경북북부보훈지청,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청소년 작품 특별전시회 개최

‘광복 80주년 기념,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이야기’

‘안중근 의사와 청산리 전투를 담은 청소년 미술·사진전’

‘빛나는 기억, 독립운동의 현장을 청소년 작품으로 재현하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다가오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4일부터 17일까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광복절 80주년 계기 청소년작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희여고 미술동아리 ‘The Art’와 영주여고 미술동아리 ‘미인’이 ‘독립을 위한 여정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두 동아리는 안중근 의사와 청산리 전투 등 독립운동의 인물과 장면, 관련 시설을 소재로 한 그림 1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경국대학교 사진동아리 ‘담다’에서는 ‘독립의 현장을 담다’를 주제로 임청각과 백하구려 등 독립운동 관련 사진 10여 점을 전시해 총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광복절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매우 특별한 날”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독립운동의 여정과 현장을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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