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대상,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접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취재 경험을 통해 차세대 저널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역 언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를 찾습니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지역 언론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현장 취재 역량을 키우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활동이 활발하거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지원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25년 7월 28일(월)부터 8월 22일(금) 오후 1시까지이며, 총 25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5명씩 5개 팀으로 나뉘어 권역별로 활동하게 된다. 개인 또는 2인에서 5인까지 동반 지원도 가능하다.
◇ 현장 취재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다채로운 활동 기회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9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개인 및 팀 미션을 통해 지역신문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제에 맞는 홍보 콘텐츠 제작(블로그, 인스타그램, 영상 등) ▲지역신문사 현장 취재 및 관계자 인터뷰 ▲팀별 보고서 제출 등이 있다. 특히, 10월 31일(금)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지역신문 컨퍼런스'에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고 참가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 풍성한 혜택과 지원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팀에게는 3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팀(50만 원)과 개별 우수자(25만 원)를 선정하여 별도의 상금을 수여한다. 모든 과정을 성실히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명의의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 지원 방법 및 문의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첨부된 참가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2025년 8월 22일(금) 13시까지 이메일(2025localpress@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동반 지원의 경우에도 개인별로 신청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서류 심사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7일(수) 오후 3시에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 운영사무국(02-6959-1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언론의 미래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비 언론인으로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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