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노인장기요양협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사회부 0 35 2일전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의 질 높이겠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7월 18일(금), 경북노인장기요양협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각 단체를 관할하는 상임위원장으로서 권 위원장이 보여준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패는 오경윤 경북노인장기요양협회 회장과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이 직접 전달했으며, 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권 위원장의 의정활동에 경의를 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제355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정립했다. 이는 경북도민의 시민의식 제고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그는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지원기준의 일원화를 이끌어내며, 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이와 같은 예산 편성 노력은 일선 현장의 복지 서비스 질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위원장은 감사패 수여 후 “지난 1년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도 남아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두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관련 단체 소개

경북노인장기요양협회는 도내 장기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 어르신 등 수급자에게 양질의 요양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선진 시민의식 함양,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민간 조직으로, 지역사회의 도덕성과 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감사의 표시를 넘어, 지방의회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권광택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