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 “이상민 전 장관 돈다발 의혹…주진우 의원은 왜 침묵하나”

사회부 0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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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미신고·계엄 문건 논란 등 신속한 수사 촉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7월 4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현금다발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주진우 의원의 침묵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 이상민 전 장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고액의 현금다발이 발견됐으나, 재산신고 내역에는 현금 보유 사실이 누락된 점을 지적했다.


현금 미신고 의혹…“출처 밝혀야”

 

강 의원은 “경찰이 이상민 전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5만원권 현금다발이 가득 든 고가 명품 가방을 발견했다”며 “3월 21일 공개된 재산 내역에는 10억 원 예금과 46억 원의 재산만 신고됐을 뿐, 현금은 한 푼도 신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깨끗한 돈이라면 왜 신고하지 않았겠느냐”며, 해당 현금의 출처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또한 “이상민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계엄 당일 대통령실에서 문건을 챙기는 CCTV까지 공개됐다”며, “계엄 관련 문건이나 지시를 받은 적 없다는 진술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상한 현금, 계엄 당일 행적, 거짓 진술 등 의혹이 불거진 만큼 내란특검과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김민석 총리에 대해 허위사실로 공격했던 주진우 의원이 이번 현금다발 의혹에는 침묵하고 있다”며, “선택적 침묵은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상민 전 장관이 발뺌해도, 주진우 의원이 침묵해도 진실은 숨길 수 없다”며 “검은 돈의 실체는 반드시 규명되고, 권력은 심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국회의원 공식 SNS 발언과 최근 언론보도, 재산신고 내역 등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작성됐다.

의혹 제기와 수사 촉구는 강득구 의원의 공식 입장임을 분명히 밝혔으며, 사실관계 확인과 추가 수사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정치적 논란이 큰 사안인 만큼, 향후 수사기관의 공식 발표와 추가 취재를 통한 사실 확인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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