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 마세요”…구미 도심 속 물놀이장 6곳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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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산동 등 도심 6개 물놀이장 8월 31일까지 운영…안전·위생관리 강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2025년 여름, 구미시가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 6곳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미시는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물놀이장을 갖추고, 6월 21일부터 도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조기 개장했다.


7월 3일에는 사곡 물꽃공원과 산동 물빛공원에서 개장 기념행사가 열려, 물총 놀이와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물놀이장 이용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 환경 조성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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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2개소)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이다. 이들 시설은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규 조성된 산동 물빛공원과 사곡 물꽃공원은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산동 물빛공원은 기존 물놀이장 옆 부지까지 확장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마 공간을 재구성했다. 사곡 물꽃공원은 물놀이장과 함께 놀이터도 정비해,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구미시는 모든 물놀이장에 대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소독, 청소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여름 물놀이장을 단순한 물놀이 공간이 아닌 가족 단위의 휴식과 지역 명소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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