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 ‘해동우수논문상’ 포함 총 6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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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우수논문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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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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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한국통신학회 하계학술대회서 다수 성과… ‘해동우수논문상’ 포함 총 6개 부문 수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신수용)이 최근 열린 2025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논문상 2건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4개 부문 수상이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2개 대학에서 총 79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해동우수논문상 수상 – 샤리아 카말 박사과정생

 

IT융복합공학과 박사과정 샤리아 카말(Md Shahriar Kamal) 학생은

논문 「JPIM-OCDM: Chirp-Grouped Index Modulation for Integrated Deep-Space Sensing and Communication with OCDM」으로 ‘2025 해동우수논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차세대 통합 통신·센싱(ISAC) 시스템을 위한 파형 기술을 다룬 연구로, 도플러 확산(Doppler Spread) 및 고속 이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과 정밀 센싱이 가능한 구조를 제시했다.

 

특히 공간-주파수 블록 기반의 인덱스 그룹화 기법을 활용해 별도의 레이더 신호 없이도 통신 파형만으로 타깃 탐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IT융복합공학과 석사과정 강아현 학생은 논문 「손상된 센서 복원을 통한 자율주행 센서퓨전 강건성 향상 방안」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강 학생은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손상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StereoSGBM 알고리즘과 시차 맵 기반 복원 기법을 통해 손상된 이미지를 정상 수준으로 복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복구된 영상은 LiDAR 센서의 3D 포인트 클라우드와 융합되어 시스템 인식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복구 후 재활용’이라는 새로운 센서 융합 전략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실질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같은 연구실 소속 학부연구생들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안선영, 김성식


우수상: 한경태


장려상: 윤재원


후원업체상: 이신우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공간, 로보틱스, AI의 융합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창의성, 기술 수준, 실현 가능성, 사회적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을 이끄는 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는 자율주행, 차세대 무선통신, 양자 컴퓨팅 등 첨단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CIE급 논문 157편, 총 피인용 횟수 7,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 ICT혁신인재4.0 사업의 책임자로 활동 중이며, BK21 FOUR 사업단장과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참여 연구원으로서 차세대 고급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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