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가정폭력 피해 여성에 ‘일상회복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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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삶 회복을 위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본격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4월 25일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가정폭력 피해 여성에게 ‘일상회복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구미경찰서가 지난 1월 15일 ㈜피엔티와 체결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조치다. 해당 기금은 구미경찰서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공동으로 구성한 지역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에서 실무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심의하고, 최종적으로 적십자사에서 집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지원을 받게 된 피해자는 장기간 가정폭력을 겪어온 여성으로, 기금은 생계 유지 및 자녀 교육비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항목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일상회복기금 지원을 통해 피해자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향후 범죄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치안 모델을 확대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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