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은 함께 나누는 것” 진심 어린 나눔 실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평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충남 천안시 북면 납안2리 주민들이 정성 어린 지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납안2리 최종구 이장을 비롯한 17명의 주민들은 지난 13일(일요일), 직접 버스를 임차해 안평면사무소를 방문,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천안 흥타령쌀 10kg 20포, 컵라면 24개입 52박스, 두루마리 휴지(24롤) 20세트, 남녀 속옷 1박스 양말 6박스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손수 준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 마을, 남 일 같지 않았어요”
최종구 이장은 “우리 마을도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라 안평면의 피해를 결코 남의 일로 느낄 수 없었다”며, “어려운 일은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치훈 안평면장은 “멀리 천안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 직접 찾아와 주신 그 마음이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감동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며,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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