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덕·의성·영양 주민 위한 아름다운 동행… 직원 자발적 참여로 의미 더해
[안동=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사회복지법인 애명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영덕군, 의성군,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4,814,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법인 산하 복지시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명은 지난 3월 26일부터 시작된 성금 모금을 통해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총액을 마련했으며, 4월 7일 열린 직원 대표 회의에서 피해 규모를 고려해 지역별 성금 배분을 결정했다.
지역별 성금 배분 현황
안동시: 5,814,000원
영덕군·의성군·영양군: 각 3,000,000원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해당 지자체의 복구 지원 및 피해 주민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애명 직원 대표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법인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연대와 참여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동행’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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