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국무총리, 윤석열 대통령에 결단 촉구

사회부 0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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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결자해지해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나라의 미래를 위해 결단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김 전 총리는 "윤 대통령이 내란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국론 분열을 계속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으며, 극우 유튜버를 방패 삼아 대한민국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윤 대통령이 "경호처 공무원들을 인질 삼아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있다"며, 현재의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평가했다.


김 전 총리는 "윤 대통령이 스스로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한남동 요새에서 스스로 걸어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이 연행되는 것은 국민 분열과 대립을 심화시킬 뿐이라며, 윤 대통령의 자발적인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국민의힘이 지금 할 일은 윤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공동체를 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극우 유튜버들의 왜곡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자멸의 길"이라며, "보편타당한 국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보수 궤멸을 막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전 총리는 끝으로 "대한민국 공동체는 멈춰 있을 수 없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윤 대통령의 결단과 보수 진영의 새로운 태도 전환을 촉구하며, 현재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강한 우려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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