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위한 행복 정책의 힘찬 출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및 읍·면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성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200억 원의 본예산을 편성하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한 야심 찬 행보를 시작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정의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7대 핵심 과제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형 보건복지 정책 확장

청년정책 고도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전환

지역관광 활성화

이와 함께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정책들도 소개됐다. 관내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의성읍 유료 공영주차장 정기권 도입,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 등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군정에 변화를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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