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관리공단 미래설계과정 제89회차 교육, 행복방정식 김성희 강사의 "은퇴설계와 변화관리 강의" 호평

김도형 0 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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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더K호텔에서 퇴임을 앞둔 공무원들을 위한 미래설계과정 89회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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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설계과정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변화관리, 자기설계, 생활법률, 세무상식, 공무원연금제도, 공단사업소개, 현장탐방, '내 일 찾기(Searching for My Work)', 대인관계, 여가설계(주거), 건광관리, 은퇴생활 모범사례, 설문.수료 등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밟는다.

 

첫날 미래설계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변화관리와 자기설계에 관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첫 강의를 맡은 행복나눔컨설팅연구소 김성희 소장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시행한 공무원 퇴직예정자에 대한 은퇴설계와 변화관리 교육 강사로 선발된 미래설계 전문 강사다.

 

김성희 소장은 경북교원연수원 서기관을 역임해 고위직공직자로 퇴직한 자신의 은퇴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으로 가슴에 와닿는 강연을 해 4차례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해 일말의 불안감을 안고있는 듯,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인 95명의 교육생들은 대다수가 은퇴를 앞둔 정부산하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고위공직자였다.


강연 후 김성희 소장은 "연세가 지긋해 보이는 분들,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견디어 내고 이제 곧 퇴직을 몇 년 남겨 두고 오신 분들 이였다. 본인도 공직생활을 40여년간 했기에 그분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라며 동병상련의 입장에 있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강연 현장의 느낌을 알렸다.

 

덧붙여 김 소장은 "퇴직을 앞두고 격무에 시달리다 보면 어디 도피처라도 있으면 한 몇일 푹 쉬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신분들도 있었을 것이다."라며 경험자의 입장에서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심경을 잘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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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성희 소장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처음부터 열심히 교육을 받으시라고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은근히 압력을 가했다고 한다. 김 소장은 강연을 통해 "공무원들이 자기가 마음에 와 닿는 행동이나 메세지를 하나만이라도 건져서 간다면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성희 소장은 은퇴전과 은퇴후에 본인이 겪었던 실화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생인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은 모두 진지하게 집중했다.


행복 방정식, 공무원들의 의구심과 호기심 유발

 

김성희 소장은 행복이란 추상적 명사로서 사전적정의는 "생활속에서 충분한 만족감과 기쁨을 느끼어 마음이 흐뭇함 또는 그 상태"라고 이야기 하면서 강연을 풀어갔다.

 

김 소장에 따르면 행복의 원천은 일과 사랑과 여가(놀이)와 의미라고 말한다. 김성희 소장은 행복의 원천 4가지를 발굴해 하나씩 이루어 나간다면 행복한 미래가 보장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식사 이후의 오후 강연은 의례히 졸립고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김성희 소장의 은퇴설계와 변화관리 강연에서는 단 한 사람도 잠을 자거나 졸음을 겪는 교육생들이 없었다고 한다.


김성희 소장은 은퇴설계 성공 노하우에 대해 은퇴후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 바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배우자라고 말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배우자와 조화를 잘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가 오늘의 키 포인트라고 짚어줬다.

 

일반적으로 퇴임을 앞둔 공무원들이 느끼는 은퇴에 대한 두려움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 가를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김성희 소장이 공무원 재직시절 경험했던 사실적인 내용을 토대로 예을 들어 설명을 해 모두가 공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연에서 소개된 김성희 소장의 은퇴 후 겪었던 사례는 감동적이었다.

 

김성희 소장은 은퇴설계 인생이모작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체험 대리운전을 했다고 하며, 공교롭게도 사고를 당해 이를 처리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일화를 소개하자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김성희 소장이 대리운전 체험을 해 본 이유는 은퇴후에 자본 투자를 하지 않고 몸으로 때울 수 있는게 무엇인가 한번 찾아보기 위해 주변에 아무도 모를 정도로 표시나지 않게 2개월간 체험 대리운전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은퇴후에 환경의 변화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나?

김성희 소장은 은퇴 후의 환경으로 경제적 문제와 심리적 문제 그리고 부부간의 문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시해야할 것은 부부간의 원만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유산에 대한 과거의 사례와 오늘의 변화된 시대상 등 공감을 사는 알찬 내용을 소개한 김 소장은 무엇보다도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아야 은퇴후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겨가기를 바랐다.


김성희 소장은 미래설계과정 89회차 교육에 강연자로 나선 소감에 대해 "연수생들과의 대화속에서 진정한 강의에 대한 평가를 들을 수 있었으며, 연수담당 팀장님의 호의적인 강의 평가와 멋진 강의였다는 칭찬에 기분이 고무 되기도 했다."라며 뒷이야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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