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실생활부터 경제 이슈까지…정책 국감의 본보기 보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지난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과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머니투데이의 ‘더300 스코어보드’에서 별 다섯 개 만점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부터 경제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정책 국감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국감 기간 동안 강 의원은 ‘모듈러 교실’ 부실 시공 문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방안, 장애인 여행객의 해외 편의성 향상, 첫째아이 돌봄서비스 기간 연장 등 구체적인 사안을 지적하며 실질적 대안을 촉구했다.

또한 상호금융업계의 대손충당금 규제 강화 유예안, 전세대출보증의 대위변제 문제,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프랜차이즈 업체의 강제화된 납품대금 현금결제 개선 문제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발휘해 국회 정무위원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자로서 사회적 약자와 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려 노력했다”며, “짧은 질의시간이었지만 ‘민생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마음으로 국감에 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민원의날’을 통해 청취한 다양한 고충과 건의사항들을 국정감사 질의에 반영하려 했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계획임을 밝혔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민생 현안에 주력하며 정책 입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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