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이후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그동안 총 207명의 수상자가 이 상을 통해 영예를 안았다.

후보자는 구미시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뚜렷한 공적을 지닌 인물로, 애향, 봉사, 지역발전 등에 헌신한 사람이면 추천 가능하다. 또한, 구미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으며, 이전에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을 수상한 적이 없어야 하며, 기타 포상 결격사유가 없는 시민이어야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해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며, “선정된 분들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천 접수는 구미시청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끈 숨은 주역들의 추천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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