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강화와 지방선거 전략 마련 다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27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청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65.1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김새롬 신임 청년위원장은 출마 당시 ▲청년위원회 협력의원 체결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독도사랑특별위원회 신설 ▲지방선거 청년 후보 선거전략 클래스 개설 등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안동시의회에서의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경북도 내 청년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지자체 간 대외 협력과 관련된 사항들을 청년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경북형 청년수당 정책 제안을 빠르게 추진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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