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 캠페인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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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폐장난감 탄소 저감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폐장난감 탄소 저감 캠페인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 캠페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는 가정에서 방치된 장난감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의 매립과 소각을 줄이고,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원순환 활동이다.


환실련은 안양 동편마을 아파트, 하남 미사강변도시 아파트 등 수도권 아파트 대단지 5곳에서 약 3000개의 장난감을 수거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갖고 온 장난감을 현장에서 교환할 수 있도록 물물교환의 장을 제공해 장난감의 재사용률을 높이는 활동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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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실천연합회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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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잠자는 탄소 Re toycle 이야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장난감들

 

 

 

 


또한 관악구 다솜어린이집, 종로구 혜화어린이집 등 10곳에서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참여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환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예술성을 증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장난감 중 재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은 수리 및 세척 과정을 거쳐 필요한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어서 버려지는 장난감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으로 변화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실련의 김진열 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을 재사용·재활용함으로써 약 15톤의 복합 물질 폐기물과 약 75톤의 탄소 저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난감의 주요 소비층인 어린이들에게 자원 절약의 생활화와 새로운 환경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실련은 이외에도 자원순환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며, 캠페인 및 교육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www.ecolink.or.kr)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 및 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하여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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