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청년수당 도입으로 청년의 목소리 더 크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의회 최연소 의원인 김새롬(북후·서후·송하) 의원이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에 따라, 공정, 생명, 포용, 번영,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의 위기가 도래한 지금, 청년들이 앞장서서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강력한 청년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새롬 의원은 청년위원장으로 출마하면서 ▲청년위원회 협력의원 체결 ▲청년 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독도사랑특별위원회 개설 ▲지방선거 청년 후보를 위한 선거전략 클래스 개설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의정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온 김 의원은 안동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도해왔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년기본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며 경북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청년 정책에도 열정적으로 임해온 김새롬 의원은 산전 검사 야간진료 및 항목 확대,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확대와 같은 구체적인 정책으로 청년 복지 향상에 힘썼으며, 그 결과 2023년 경상북도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직속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경북본부장을 역임하며 청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으로서 가장 큰 목표는 '경북형 청년수당' 도입"이라고 밝히며,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경북 청년들과 뜻을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새롬 의원의 출마는 경북 청년 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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