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아 피랍 한국인 "나의 아내와 아이들이 나를 매일 걱정하고 있다", 정부 사태 해결에 총력 대응

김도형 0 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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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7월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의 한 회사 캠프에서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이 현지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사건이 알려지자 예측할 수 없는 불안감과 함께 일부 국민들은 예전의 고 김선일 선교사 피랍사건을 떠올리고 있다.

 

6일 외교부는 현지시간 지난 7.6(금) 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무장단체에 의해 피랍된 우리국민 1명의 조속하고 안전한 석방을 위해 정부는 본부 및 현지 공관(주리비아대사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현장대책반을 각각 설치하고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면밀한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국민 피랍 당일에 “국가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우리국민의 구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하는 등 정부 차원의 최대한의 노력을 강구할 것을 지시하였는바,  정부는 그간 리비아정부에 우리국민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우방국들과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

 

우리 정부는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8회)하여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오고 있으며, 리비아정부는 한-리비아 양국간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에 기초하여 리비아 총리, 부총리, 내무장관 등 최고위층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건 해결을 위한 총력 대응 중인 상황이다.


6일 강경화 외교장관은  ‘시알라 모하메드’ 리비아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리비아 피랍사건에 관한 최근 상황을 공유하고, 우리국민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위한 리비아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알라 장관은 우리국민의 안전 확인 및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계속 경주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7일 오전 정부는 현지에 외교부 장관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사건 해결을 위해 피랍 사건 유경험자인 전직대사를 외교부 장관 특사로 조만간 리비아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리비아 정부의 사건 해결을 위한 추가 노력을 끌어내는 동시에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본지에서는 한국인이 납치된 리비아 상황을 알기 위해 외교부 중동2과 리바아 담당실에 문의했으나 재외국민안전 담당부서로 문의해 볼 것을 주문했다.

 

재외국민안전 담당 과장은 납치단체와 관련해 IS가 아닌 리비아 내 특정 부족의 민병대일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리비아 국민들은 한국에 대해 물과 전기를 공급해 준 우호적인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다는 사실도 아울러 전했다.

 

현재 리바아는 동부와 서부로 갈라져 내홍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대한민국 정부는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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