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FC 기술고문으로 활동, 구미시와의 특별한 인연
구미 기업인들과 베트남 현지 진출 관련 소통의 시간 가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항서 축구감독을 초청해 ‘격려와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굿모닝 수요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박 감독이 구미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베트남 박닌시의 박닌FC 기술고문으로 활동하는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1부는 박 감독의 리더십 어록을 중심으로 한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구미시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박 감독은 리더의 역할과 축구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게 나누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감독은 "신뢰와 책임감, 확고한 신념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하며 베트남 축구팀을 아시아 강국으로 이끈 경험을 공유했다.
박 감독은 강연에 앞서, 베트남에 진출한 구미 기업인들과도 간담회를 가지며 현지 상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 감독님의 리더십이 선수들을 이끌어 기적을 만들어낸 것처럼, 구미시와의 협력도 새로운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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