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대학생들, 안동시장과 함께 혁신적 정책 아이디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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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인턴십 ‘TURE-TECH’ 통해 인구 유치, 도시재생, 귀농 정책 등 창의적 해결 방안 모색


(전국= KTN) 김성원 기자= 안동시가 9월 6일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주최한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안동시장과의 토론회’가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 대학생들이 안동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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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한일 대학생 24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 유치 방안 △도시재생과 벽화마을 활성화 △귀농 인구 정착 지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관광 활성화라는 4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각 팀은 현장 답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모색했다.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 관계자, 소프트뱅크 인사본부의 겐다 야스노리 집행임원, 인터뷰에 참여한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했다. 발표 내용은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 시각이 돋보였으며, 안동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소프트뱅크의 겐다 야스노리 집행임원은 “소프트뱅크는 ‘정보 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며 “TURE-TECH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사회 과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경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노력과 고민이 담긴 제안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에 나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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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URE-TECH’ 프로그램은 한일 학생들이 안동시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지방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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