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민 의원, 과도한 출장과 부적절한 연구용역 발주로 혈세 낭비 지적
도덕적 해이와 자질 검증 문제 제기, 5분 자유발언 통해 개선 촉구 예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방만 경영을 강하게 지적했다. 정 의원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취임한 5월 이후, 공사의 출장과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연구용역 발주 내역을 조사한 결과, 과도한 출장과 불필요한 연구용역 발주 등으로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임 사장은 취임 이후 121일 중 108일 이상을 출장으로 보냈으며, 이 과정에서 도 담당 부서와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연구용역 발주가 이루어졌다. 또한, 공사가 발주한 연구용역 업체가 제공하는 요트를 이용하여 출장을 다니는 등 도덕적 해이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기관장의 전문성과 자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나,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며 “도의회 인사청문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철저한 기관장 자질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방만한 경영 관행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하고, 도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 문제를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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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 경북도의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방만 경영 지적, 출장과 예산 낭비 문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