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업 혁신 및 발전 방안 모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8월 28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아열대과수 품목육성 TF추진단 현장회의에 참석하여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의장 등 6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청년농업인 20여 명과 직접 만나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직면한 농지 확보, 자금 지원,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부의장은 “청년농업인들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당면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듣고, 농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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