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의원,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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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영주, 경북 북부권 첫 국가산단 최종 승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이 8월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2023년 8월 최종 승인된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0여 명의 투자 의향 기업인과 주요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는 2018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후 약 5년 만에 최종 승인을 받은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다. 베어링이라는 특정 소재부품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준공 시 영주시에는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1만 300여 명의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베어링은 자동차, 기차, 항공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산업의 쌀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영주시는 이를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 베어링 선도기업 유치, 베어링 특성화 학과 개설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주시가 제작한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홍보영상 시청 후 장해진 영주시 투자유치과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현환 경북개발공사 판매고객처장은 사업 추진 현황과 분양계획 등을 소개했으며, 임종득 의원은 영주국가산단의 장점을 강조하며 영주를 새로운 항공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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