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의원, '민주당 입법횡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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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영부인 모욕한 청문회 지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7월 29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입법 활동을 '입법횡포'로 규정하며 대국민 호소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국회 개원 이후 2개월 동안 국회의 운영에 대해 깊은 실망을 표명했다. 그는 "국회가 개원한 지 이제 약 2개월이 지났습니다만 지금까지 실망만 시켜드린 것 같아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라며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국회에는 의회 민주주의의 정신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민주당의 안중에는 국민도 없습니다.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한 광기만이 존재할 뿐입니다"라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은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민생 문제를 등한시하고, 정부·여당과의 대화와 타협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생은 내팽겨두고,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해 온갖 수단을 총동원하여 상상치도 못한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민주당이 대통령과 영부인을 모욕하는 위헌적인 청문회를 열고, 거짓과 가짜뉴스로 대통령 부부를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정청래 위원장과 박지원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선 넘은 삼류소설이자 대통령 부부에 대한 모독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민주당의 필리버스터 남용과 막말을 문제 삼았다. 그는 "필리버스터를 이용해 10시간 발언으로 소수의 의사 표현 기회를 박탈하는 것도 모자라 온갖 막말과 '이 XX들'과 같은 욕설로 상대의원들을 모욕하는 것은 또 어떻습니까?"라며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오로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 정부‧여당에게 두려운 것은 국민뿐이고 믿을 것 또한 국민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운 권력에 취해 국민 무서운지를 모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국민들에게 민주당의 횡포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저는 국민 여러분만이 광기에 물든 민주당의 극악한 횡포와 폭거를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가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민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강력히 나서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당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국민의힘의 입장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메시지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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