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50주년을 상징하는 기념탑, 박정희 대통령의 대표 업적 경부고속도로도 표현
김장호 구미시장 박정희 정신 알리는 송정공원, 성역화 추진 의지 밝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송정공원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박정희와 대한민국 기념탑'이 16일 제막식을 통해 공개됐다. 이 기념탑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민간 주도로 건립되었으며, 이는 산업화의 상징으로써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
사단법인 '박정희와 대한민국'의 주도 하에 약 370명의 기부자들이 1억 3천7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세운 이 기념탑은, 높이 8m의 규모로 송정공원의 한가운데 당당히 서 있다. 기념탑 상단부에는 구미공단 50주년을 상징하는 5개의 구 모양이 새겨졌고, 중단부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대표 업적인 경부고속도로가 세로로 표현되어 하늘로 뻗어나가는 형상을 이루고 있다. 하단부에는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마련한 새마을운동의 심볼이 자리 잡았다.
이 기념탑은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동호 작가의 작품으로, 2019년 구미공단 50주년 기념비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이 빠지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촉발한 사건을 계기로 건립이 추진되었다. 이후 '박정희와 대한민국'은 같은 해 12월 창립되어, 전국 공모전과 기념탑 설치 장소 확정을 거쳐 이번 제막식까지의 과정을 이루어냈다.
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당선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용창 이사장은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룩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박 대통령의 초인적인 리더십은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김용창 회장을 비롯해 여러 뜻있는 사람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박정희 대통령의 뜻과 정신을 받드는 공단을 만드는데 대해서 우리 구미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뜻과 정신을 잇기 위해 "시장 취임 후 추호의 물러섬이 없이 수출탑에 있는 50주년 기념비도 바꿔놨다"라며 산단공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출탑 옆에 기념비를 세웠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으로 김장호 시장은 "송정공원이 오늘의 기념탑을 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장소를 공원화하고 성역화하여 많은 시민들이 올 수 있는, 보고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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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송정공원 세워진 '박정희와 대한민국 기념탑' 제막식,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