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9일 출마기자회견

제22대 총선,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도시로 성장 여부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현권 구미시을 예비후보자가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

출마기자회견은 김현권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구미시 산동읍 신당1로 24, 310호 바젤파크시티)에서 김현권 예비후보자의 공약에 대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현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12월 27일 열린 민주진보 조찬모임에서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이 검찰권력에 의해 사유화 되는, 국가가 사유화되는 것을 고착화 시키는 또는 그것을 합법화 시키는 선거가 될 염려가 있다."라며 우려를 표명하면서 "구미 입장에서 보면 굉장한 위기이다. 이번 선거를 어떻게 치루느냐에 따라서 구미가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낼 수 있느냐, 아니면 과거의 영화를 뒤로 하고 이제 주저앉는냐하는 것을 결정하는 선거가 내년 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제22대 총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김현권 예비후보는 "세계는 굉장히 빠르게 바껴나가고 특히 대한민국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국가이기 때문에 산업의 변화속도가 그 어느 국가보다도 빠른데 구미가 여전히 제사상 차리는데만 여념이 없다보니까 정치도 아무런 역할을 못하고 기업들은 다 떠나간다."라며 구미의 정치력 부재를 지적했다.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되리라 본다고 밝힌 김현권 예비후보는 "최선을 다해서 구미에서 새길을 여는 일꾼, 그러한 지도자로 나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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