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 외국인노동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받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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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 산하시설 구미 외국인노동자 쉼터(시설장 전경숙)는 2023년 12월 28일(목요일) 오후 3시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소속기관 직원 및 외국인노동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운대학교 간호보건대학장(국가응급재난교육원장) 권려원 교수의 진행으로 7명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실습, 성인 및 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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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려원 교수는 “심정지 환자에게 목격한 즉시 심폐소생술(가슴압박)을 시행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능한 한 빨리 적용하다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다. 119 응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응급처치를 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일 년에 한 번은 꼭 외국인주민센터에서 교육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AED(자동심장충격기) 후원과 AED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책임지겠다”고 말을 전했다.


 진오 스님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이다. 외국인노동자에게는 그런 교육의 기회가 잘 오지 않는다. 그런데 국가응급재난교육원에서 외국인주민센터를 찾아와서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해주니 고맙고 매년 갑작스런 심정지로 숨지는 외국인노동자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피해 외국인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모자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에 힘써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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