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칠곡군 대규모 유세지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전투표 둘째 날인 9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칠곡군에 대규모 유세지원이 있었다.

  오전 동명시장에서는 홍익표, 홍의락, 이재정 의원이 장세호 칠곡군수와 이상승 군의원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홍의락 의원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이 되게 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홍익표 의원은 지방선거 정책지원단장으로서 장세호 후보의 공약에 대해 보증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공약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반드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구 경북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특히 칠곡은 그 바람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며 더 이상 묻지마식 투표를 하지 말고 이제는 바꿔보자고 강조했다. 덧붙여 능력 있고 힘 있는 장세호 후보를 찍어줘야 국회에서 예산을 밀어줄 수 있다, 장세호를 당선시켜 주시면 결코 잊지 않고 후원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이재정 의원은 장세호 후보를 당선시켜 주면 아들딸들이 활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과 실천을 하겠다며 역설했다.

 오후 5시 석적 부영아파트에서 먼저 윤호중, 김현권 의원은 청년 및 장세호 후보의 농민들을 위한 칠곡 행복-론과 농업펀드 조성에 크게 감동했다며 지역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 공약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7시에는 석적 우방 신천지 아파트에서는 송영길 의원이 합류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문재인 정부를 지속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장세호 후보와 김시환 군의원 후보, 구정회 군의원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지역발전이 될 것이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세호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1. 칠곡시 승격 2. 예산 1조 달성 3. KTX 북삼약목 복합환승센터 4. 석적IC  5. 동명·가산 도시철도 3호선 연장 6. 내 손안에 칠곡 - 스마트 시티(500원 택시, 노약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등) 등 대규모 SOC 사업부터 세세한 주민 친화 공약까지 주민이 행복한 칠곡을 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6월 10일 내일은 정세균 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이 오전 11:30에 왜관 우방아파트 부근에서, 오후 1시 반에는 전해철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북삼 지역에서, 오후 5시에는 홍익표, 이재정 의원이 북삼 지역에서, 오후 7시에는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이 북삼 읍사무소에서 유세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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