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일 이상열 대통령 전 경호관이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상열 전 경호관은 지난 1974년 8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흉탄을 맞고 피흘리던 육영수 여사를 등에 업고 뛰었던 대통령 수행 경호팀장이다.
늘 박정희 대통령의 근거리에서 경호하며 역사의 현장을 함께한 이상열 전 경호관은 44년 간 추모식에 참석하면서 단 한 번도 의자에 앉지 않는 소신을 보여온 인물이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이상열 전 경호관은 대통령과 함께했던 옛 사진을 보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함께 온 일행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이상열 전 경호관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장소가 협소한 것에 대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옛 사진 기록들과 함께 시설규모를 좀 더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조언했다.
왼쪽부터 오세춘 전 경기항공고 교장, 석민영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사무총장(뉴스상주 발행인), 우희용 (사)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총재, 김미희 전국노동조합총연맹 의장
*일행은 이상열 전 대통령 경호관과 동행하여 서울에서 함께 내려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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