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김도형 0 4,623

13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원평동 람보기사 식당 방문

유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구미공단 경기가 살아나도록 노력, 바우처 및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발행해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대기업드로가 중소상공인들과의 협약을 통해 상생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시장선거 한 달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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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능종 예비후보를 응원하기 위하여 바른미래당 중앙당에서 유승민 대표 와 하태경 최고위원등 많은 내빈이 직접 참석하여, 유능종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줬다.

 
특히 유승민 대표 와 하태경 후보, 안철수 서울시장후보, 이언주 위원, 손학규 중앙선대위 위원장은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가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개척한 구미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전성기를 다시 찾기 위한 적임자이고, 반드시 승리를 이끌 후보라 강조했다.

유능종 예비후보는 “구미를 30년간 지배를 해오면 퇴보로 이끈 자유한국당은 더이상 구미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양호 후보를 위시한 구미 자유한국당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에 서명하는 등 구미시민을 아직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저는 반드시 온몸으로 취수원 이전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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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대기업 상대 개인정보 유출 소송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능력과 행동력으로, 구미를 승리하는 DNA를 가진 도시로 만들겠다는 유능종 후보는, 구미 개혁의 첫걸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많은 전략과 공약 중 데이터센터/AI칩 연구센터, KTX 구미국가공단역 신설, 사곡역 복합환승센터, 그리고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소개하며 구미 재건을 약속했다.

비록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안철수 후보, 손학규 중앙선대위 위원장, 이언주 위원은 축사 및 축전을 보내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였고, 특히 유승민 대표는 바른미래당 중앙당 차원에서 유능종 후보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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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사 말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바른미래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구미를 살려야 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감히, 고통을 겪고 있는 43만 시민과 함께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구미시민의 시대, 반드시 열겠다는 각오로 구미시장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고, 살아가야 할 구미는 녹슨철마처럼 멈춰 서 있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나가기는커녕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수출액의 10%대,대한민국 전체 무역흑자의 50%대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해 온 구미공단이 중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삼성과 LG 등 대기업의 중국과 베트남,수도권으로의 역외유출 가속화는 대기업의 하청 구조 하에서 연명을 해 온 중소기업을 연쇄도산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적자에 허덕이는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넘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근로자들은 실직의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오는 주부들의 얼굴에도, 출•퇴근하는 가장들의 얼굴에도 수심이 가득하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바른미래당 당원동지 여러분!

2000년부터 예고됐고, 2010년을 넘어서면서 거세게 불어닥친  불황이 초래한 구미의 위기는 공생관계에 놓여 있는 양당정치 구도의 산물이었습니다.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보장되는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들은 구미발전과 시민의 행복보다는 중앙당 모시기에 급급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공천해도 희박한 당선가능성 때문에 구미를 외면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양당정치의 폐해는 구미공단 쇠태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KTX와 혁신도시는 김천에 내 주었고, 물류센터는 칠곡에 내 주었으며,도청은 안동•예천에 내 주는 불행을 자초했습니다.
이러한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들은 시민 위에 군림해 왔으며, 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더불어민주당은 구미를 외면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1기부터 6기까지 24년 동안 우리들에게 돌아온 것은 절망이었으며, 뺏긴 것은 꿈과 희망이었습니다. 
양당으로부터 구미는 철저히 외면당했으며,구미시민이 누려야 할 행복의 권리마저 뺏겼습니다.

저 유능종은 구미발전과 구미시민의 행복을 저해해 온 양당 구조의 폐해를 과감하게 극복하고 지역정치에 치열한 경쟁논리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바른미래당 후보로서의 가시밭길을 선택했습니다.
정당간 정책대결과 공약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는 선거문화, 지방자치시대의 주인인 시민을 존경하고,구미발전을 위해 생의 모든 것을 바치는 ‘섬김과 봉사의 정치 시대’를 열기 위해 험지의 길을 택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사랑하는 바른미래당 당원 동지 여러분!

민선1기부터 6기까지 24년 동안 구미는 묻지마 투표를 통해 특정정당 후보를 일방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오즉했으면 ‘특정 정당 후보를 찍지 않으면 투표장을 나올 때 죄를 지은 것 같다’는 후일담이 나왔겠습니까.
그 결과가 바로 오늘, 위기에 선 구미를 만들어냈으며, 참혹하고 참담한 상황 속에 우리들은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선거혁명을 이뤄내야 합니다.과감하게 고정관념의 틀을 깨뜨려야만 합니다.
이번 선거야말로 지난 24년간의 무능과 무책임, 켜켜이 쌓인 적폐를 청산하고, 구미를 새롭게 변화시켜 재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야만 합니다. 

구미를 벼랑 끝으로 밀어붙여 온 양당체제, 특정 정당에 대한 묻지마 투표 의 관행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저 유능종,
쓰러져 신음하는 구미를 일으키고, 빼앗긴 시민의 행복을 되찾아오는 대안이 되겠습니다. 감히 단단하고 튼튼한 여러분의 힘이 되겠습니다.

저 유능종,
사법고시 합격 후 검사생활을 거쳐 15년간에 걸친 변호사 활동을 통해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습니다.
중병을 앓고 있는 구미의 현실 앞에서 통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저가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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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에 걸린 구미를 혁신시켜 활력을 불어넣고, 희망과 꿈이 넘치는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대, 사법고시 동기,검사와 변호사 생활을 통해 확보한 중앙인맥의 저력을 구미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두 쏟겠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겠습니다.
안되면 될 때까지 제 모든 여력을 불사르겠습니다.
저에겐 국내에서 단 한번도 승소한 전례가 없는 네이트 해킹 개인정보 유출사건에서 최초로 승소판결을 이끌어 낸 저력이 있습니다.

감히, 저 유능종!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풍요로운 미래를 이끌 적임자로서 시대적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 유능종은 쓰러져 있는 구미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다음 4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구미를 4차산업 혁명 중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데이타와 AI칩 연구센터’를 건설하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은 빅데이타와 인공지능 분야입니다. 구미에 국내최대규모의 데이터센타와 AI칩 연구센터를 건설할 경우 빅데이타산업과 인공지능산업과 관련된 수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 구미를 먹여살릴 풍부하고 풍족한 식량이 될 것입니다.

둘째,KTX 구미 국가 공단역 신설을 통해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KTX 구미국가 공단역은 의성방면의 대구신공항을 지나 포항철강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KTX노선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이 현실화되면 교통 오지인 구미는  KTX역, 국제공항이 갖춰진교통의 허브로 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포항항만까지 물류수송로를 확보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변신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사곡역을 복합 교통 환승센터로 개발하겠습니다.
 
향후 경전철, 국철이 정차하는 사곡역에 종합버스터미널, 대형백화점, 대형아울렛매장 등이 연계된 복합교통환승센터로 개발하고,
아울러 이를  인근의 새마을테마공원과 결합할 경우 대표적인 관광중심지로 부각되면서 구미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발돋음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전국 규모의 후삼국 통일문화제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삼국통일의 중심지인 충남 논산과 부여는 삼국통일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선산읍 생곡리 낙동강변에서부터 지산동까지 이르는 구간은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해 고려시대를 연 역사적인 성지입니다.
이 구간을 낙동강 친환경 개발사업과 연계해 관광산업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역사적 교훈을 계승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바른미래당 당원 동지 여러분!

구미는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근본부터 뿌리째 바뀌어야 재도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낡은 방식과 구태의연한 사고로는 새로운 구미를 창조할수 없습니다.

 

 

 

 

 

 

 

 

 

 


 그 출발점은 정치세력 교체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30년째 구미사회를 지배하면서 퇴보만을 거듭해 온 낡은 보수, 부패한 보수, 무능한 보수 자유한국당은 새로운 구미를 이끌어갈 자격이 없습니다.
구미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우리 시민들에게 절망을 안긴 역사적 죄인들입니다.

여러분!

깨끗하고 따뜻한 보수, 개혁보수를 선택해 주십시오.
대안이면서 적임자인
바른정당 구미시장 후보 저 유능종을 선택해 주십시오.
저 유능종, 벼랑 끝에선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구미의 전성기를 성취하겠습니다. 모든 젊음 바쳐 여러분을 행복의 시대, 꿈과 희망의 넘치는 미래 구미시대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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