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96회 어린이날 맞아 입장 성명 발표

김도형 0 2,095 2018.05.04 09:02

“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 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5일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입장 성명을 발표했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어린날에 대해 "나라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인격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국가는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음을 선언한 뜻깊은 날입니다"라고 밝히며 모든 어린이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니고 좋은 교육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인하고 다짐하는 날이라고 했다.

더불어 임 예비후보는 UN아동권리위원회가 한국정부에 아동인권 상황과 관련하여 체벌 전면금지, 경쟁적 교육제도 개선, 학생의 표현의 자유 및 참여권 보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 마련, 인권교육 강화 등을 권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어른들의 인식변화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어린이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96회 어린이날 입장 성명

이날은 나라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인격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국가는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음을 선언한 뜻깊은 날입니다.

이날을 계기로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며, 아동학대 금지는 물론 좋은 교육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인하고 다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 같이 뜻깊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러한 정신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현실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일전에 UN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정부에 아동인권 상황과 관련하여 체벌 전면금지, 경쟁적 교육제도 개선, 학생의 표현의 자유 및 참여권 보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 마련, 인권교육 강화 등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는 아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어른들의 인식변화와 이를 위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어린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어야 우리의 미래도 건강하고 밝아질 것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2018. 5. 5.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임종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이주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