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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람들 특집2] 제 10대 대구광역시 119시민 안전 봉사단 임경휴 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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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대 대구광역시 119시민 안전 봉사단 임경휴 연합회장(오른쪽4번째)

 


KTN대구본부 한봉열기자


대구소방안전 본부(본부장 정남구)는 9월23일(금)오후 4시30분 소방본부5충 대회의실에서 임경휴 제10대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남구 본부장 및 협력단체 회장단 등 120여 명이 참석 하였다



연합회 회장 취임(위촉)을 축하 합니다.


먼저 대구광역시 119시민 안전 봉사단 연합회는 어떤 단체 인가요?


대구지역 8개 봉사단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자율적인 화재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04년 창단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위험요인 예방과 홍보 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현재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광역시 단위 연합회 활동은 대구가 전국에서 유일한 단체 입니다


119봉사단 활동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대구북부봉사단에 입단하여 사무국장과 9대 단장을 하면서 연합회와 같이 12여 년간 봉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연합회장으로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회원들께  한 말씀 하신다면


 우선 1대부터 9대 허정수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연합회 회장님과 8개 봉사단 단장님, 봉사단원들의 노력과 봉사 그리고 모두가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왔기에 대구119시민안전 봉사단 연합회가 이 자리까지 올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첫 봉사를 시작하던 그때로 돌아가 초심으로 소방가족과 함께하며 봉사단연합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 화합과 희생 봉사에 앞장서며 연합회를 위해 여러분과 항상 함께 동행 하고자 합니다.


저는 함께하는 봉사,나누는  기쁨,돌아오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한 봉사와 기쁨.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연합회가 대구를 포함해 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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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기가 싶지 않은데요 운명인가요. 아님 숙명인가요.


학생시절, 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재학생들 보다 먼저 등교하여  교통지도를  하였고 사회생활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다니 자연스럽게 봉사단체에 일원이 되어 지금 까지 이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봉사단체 활동을 하신 것 같네요.


사회생활초기 지구대 활동으로 시작하여 직능단체 .환경단체. 생활안전등 지역주민과 무료급식. 범죄예방.순찰활동.사회적기업등  지역사회와 같이 어울리다 보니 벌써 30여년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역사회와 함께 요양원을 운영해보고 싶으며 무료급식 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하면서 감사장 표창장을 보니 앨범 한권정도 되는 것 같은데, 국무총리표창.보건복지부장관표창,대구지방경찰청장표창.대구시의회의장표창.대구환경청장표창등 많은 시간 봉사활동의 역사를 보니 가족의 협조와 격려가 느껴진다.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개인시간보다 단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야 되는데, 본 기자는 임경휴 회장은 결혼을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K마디병원이사와 롯데렌트카 대구영업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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