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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지혜, 정기한 박사의 리더란 무엇인가?

김도형 0 759

물어볼 때는 물어보고 결정할 때는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자세

아랫사람한테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 불치하문과 교학상장의 지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레크레이션학의 권위자인 정기한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특히 국민건강 증진이 더욱 필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11일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만난 정기한 박사는 금년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 이후 시설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국민정책안 제안서를 작성중에 있다며 최근 근황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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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박사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경험할 수 없었던 체력장과 관련해 졸업 후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민체력장을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국민체력장을 통해 건강신뢰지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베이스화 시킨 후 자신의 건강데이터에 자신 있는 사람에 한해 국민건강보험진흥공단과 협의해 건강보험료을 인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기한 박사에 따르면 사회적 갈등 요소의 80%가 체력과 관계된 갈등이라고 했다.

 

한편, 정기한 박사는 우리 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리더쉽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리더의 자질론에 대해 설명했다.

 

정기한 박사는 "리더라는 것은 우리가 저 고지를 향해서 출발하자, 그래서 출발해서 목표를 달성해서 이것이 아닌가벼라고 얘기하는 그런 리더가 진실한 리더일 수 있다"라고 했다. 정 박사의 얘기인 즉슨, 또다른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그리고 목표 넘어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리더라는 논지다.


"그래서 단순히 이루었다라고 '목표달성' 이러면 조직 와해가 될 것을 이미 걱정을 하고 그 다음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리더, 그런 리더가 아마 차세대, 지금 코로나 상황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리더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정기한 박사는 리더의 자질과 관련해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예로 들었다. 정 박사는 "교학상장이란 것은 매우 좋은 말이다. 가르치지만 나도 배우고 나도 배우지만 가르침을 전재로 한다. 우리가 세살먹은 아이한테도 배울 점이 있다."라며 노인과 세살난 어린 아이와의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설명했다.

 

칠팔순 된 할아버지가 세살먹은 애를 업고 있다가 오줌을 쌌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아이 차가워라 이 녀석아"라고 얘기하니까 아이는 "할아버지 오줌은 차가운게 아니고 뜨거운 겁니다"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정기한 박사는 이를  불치하문이라고 했다. 아랫사람한테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라는 뜻인 것이다. 즉, 열린사고를 가지라는 것으로 불치하문(不恥下問)은 교학상장(敎學相長)과 매칭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으로 정 박사는 리더들이 하지 말아야 할 말이라면서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말했다.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는데 갑자기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강사가 "실내에 들어갈까요 말까요?" 묻는 사람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며, 어떻게든 결정 하자라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생님들은 두패로 나뉘어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니 리더는 묻지 말고 결정만 내려야 한다.


때로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이 리더"라고 말한 정기한 박사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 문재인 정권에 대해 굉장히 덜 신뢰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자꾸만 설문조사를 하고 자꾸 물어봤기 때문이다. 정기한 박사는 결정을 해야할 리더가 자꾸 물어보는 것은 문제가 있고, 결정에 대해서 "리더는 결정해야 할 타이밍을 빨리 아는 사람이 리더이다."라고 했다.


정기한 박사는 "결정해야 할 사람이 우리가 결정하라고 뽑아 놓은 사람이 자꾸 우리한테 물어본다. 그게 사회적 비용이 자꾸 드는것이다."라며 "그러니까 우리가 뽑아 놨으니까 5년 동안 밀어주는 것이다."라고 했다.

 

리더는 결정할 때는 결정하고 물어볼 때는 물어보는 것으로 정책과 같은 경우는 결과로 말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가를 경영하는 사람들은 배우지 않고도 아는 사람들이 있다며 "촉으로 안다."고 했으며 "그것이 오랜 경험속에서 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역사에 길이 남는다."고 했다.


정기한 박사가 말하는 리더란 사실 굉장히 방대한 사회적 문제, 정치적, 지역사회공동체, 가족의 문제 등을 다뤄야 하고 물어볼 때는 물어보고 결정할 때는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자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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