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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언론 황찬원 기자 인터뷰 "진실성있는 보도와 직접 취재한 사실만 다룰 것"

김도형 0 1732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황찬원 학생회장,

참된 기자가 되기 위해 현장 경험 소중히 임하겠다는 각오 피력

직접 취재하지 않는 기사는 취급하지 않는게 원칙

대구대 김성해 교수, 언론사에 젊은 인재 추천 및 파견으로 생생한 현장 기자교육 실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서는 6월 24일부터 8주간 일정으로 하계현장실습에 들어갔다.

 

경북 중부지역에 지원한 대구대 3학년 황찬원 기자는 한국유통신문 소속으로 함께 현장 취재 활동에 나섰다.

 

황찬원 기자는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구미시청, 신평시장, 구미국가공단, 인의동 지역 등 구미지역 현황을 살피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상을 접하는 현장 취재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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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원 기자 구미시 신평동 시장 탐방

 

아래는 황찬원 기자의 언론활동 현장실습에 들어가는 소감 인터뷰와 대화내용을 구술체록한 내용이다.

 

Q)짧은 여름 방학이지만 8주간 한국유통신문하고 함께하면서 언론의 세계를 몸소 체득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임하는 각오는 어떤가?

 

A)저의 꿈이 원래 기자니까, 제가 여기에서 몸담고 있는 동안에 절대 누가되지는 않아야겠다라는 생각이 첫번째 들고, 두번째로는 진짜 많이 배워가야겠다.
제가 진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아무데서 할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하고 가고 싶다.

 

Q)제일 먼저 단기적으로 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A)제일 단기적으로 하고싶은 목표는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일단 언론고시 준비를 자주 계속해나갈 것이고 기자가 되기 전까지는 언론고시 준비해 나가는 것이고, 학교를 다니면서 단기적인 목표는 토익점수를 올리는 것이다. 학점도 미리 미리 채워나갈 것이다.


Q)이번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하계현장실습 신청한 학생은 꽤 있는가?


A)저희 과에서만 10여명 가량 된다. 한 학년에 50명이다.

Q)생생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고 필요한게 있으면 알아서 지원해 주겠다.

A)네

의견)그리고 언론고시를 준비한다면 상당히 힘든 고시이다. 잘되기를 바란다. 언론이 국내 언론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지정학적인 위치가 있어서 세계 정세를 알아야 우리나라의 흐름을 알 수 가 있다고 본다. 나도 세계 정세에는 크게 신경을 안쓰지만은 우리나라가 약소국이면서도 이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적절한 처세술, 강대국간의 어떤 역학 관계를 잘 활용했었다고 그렇게 본다. 지금 시점이 과도기이지만은 남북평화 분위기도 있고 여기서 박차를 가해서 진보적인 관계로 간다면 우리나라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데 언론으로서는 중립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남북평화를 당장은 힘들다. 또는 뭐 자연스럽게 하자는 주의도 많은데 다 같은 민족이니까 그런 한마음 한뜻으로 동족간에 옛날같은 악화일로의 관계는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바른쪽으로 취재해서 그런 이슈상황이 있다면은 정확하게 보도해 알리는데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Q)그리고 언론기자는 제일 중요한 원칙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저는 진실성이라고 본다. 기사를 자기식으로 해석해버린다거나 행사나 주최하는 어떤 것을 나갔을 때 그 사실에 대해서 왜곡이 된다거나 그러면 기사가 아니라고 보고 사실 중요한 것은 진실성이라고 보며, 두번째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직접 취재가 아닌 이상은 저는 절대 그 사실에 대해서 언급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김성해 교수님하고 많은 얘기를 했다. 그 현장에 없었으면서 그 현장에 간 기사들을 보고 쓴 기사는 기사가 아니라 사람의 생각이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그런식의 기사는 쓰지 말라고 하셨다.

 

Q)그렇다. 소신대로 꼭 밀고 나가길 바란다. 잘 알겠지만 언론사라는 현실은 열악한 상황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언론사는 수입이 있어야 기자들에게 월급도 주고 활동비도 지급할텐데, 그러면 사실 따지고 보면은 수입원이라는 것이 광고 수입 밖에 없지 않는가? 그러며면 그 뻔한 돈으로 어떻게 그 많은 기자들을 운용할 수 있을까? 그리고 신문사는 기자가 없이는 신문사의 존재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런 운영방안에 대해 대안이 있다면?

 

A)인터넷신문이 소비가 되지 않고 있으니까 신문층을, 구독자수를 늘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새 SNS도 페북 구독자수나 인스타 등의 팔로우수를 보고 광고를 했을 때 수익비용이 지출되는 것처럼 일단 좋은 기사를 내서 그만큼 구독자를 많이 늘린 다음에 하는게 제일 첫번째인 것 같고, 그 구독자를 모운 상태에서 수익이 들어올 때도 저도 초반에는 어떤신문사든 초기에는 초기 자본없이 시작한다면 힘든 것도 알고 어떻게 보면은 더이상 지속되기 힘든 것도 같은데 일단 첫번째로는 소비하는 소비층에게 신뢰감을 주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그러면 우리나라에 대표적으로 소신껏 하는 언론이 있다면 3개사를 선택하자면?


A)일단 J는 제가 최순실 게이트가 일어났을 때 너무나 큰 공을 세운 언론이고, 언론사에서 해야할 일을 정확하게 해서 저는 그 다음부터 신뢰를 갖게 됐다.그런데 요즘에 봤을 때는 조금 더 어느 정치적인 성향에 치우쳐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약간 신뢰감이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고, 그 다음부터는 저는 솔직히 신뢰 가는 곳은 요새 잘 모르겠다.

신뢰했다고 믿었던 언론을 공부하면서 보고 난 후부터는 이제 조금 더 다른 시각에서 본다.

의견)이제는 약간 허탈감도 들 수 있을 것이고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젊은 언론인들의 생각도 많이 태동될거고, 나도 그렇게 느낀다. 나는 현실과 타협하는 것은 성향은 안맞지만은 그런데 저쪽 입장도 있고 이쪽 입장도 있다. 중립이라는 것이 쉽지가 않은 일이다. 우리가 보통 나쁜사람 좋은사람 이분법으로 구분하는데, 좋은사람들이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빴는데 이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좋은사람들이 더 나쁜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이 생기다보니 역시나 심층쥐재가 필요한 것 같고, 단번에 인간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심층취재한다는 것도 단번에 느끼지 못한다. 시간을 두고 관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방금 얘기했듯이 J모 언론사의 경우 우리도 처음에는 지지했지만은 지금은 약간 입장이 미묘해진 상황에서 약간 아쉬움도 느꼈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시도하는 언론이 없었으니까 귀감이 된다고 본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지만 지방언론의 한계가 이상은 크지만은 현실적인 어려움 그리고 아직까지는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극명하다. 그런 것을 극복하고 싶다. 신문 제호는 한국유통신문이지만 지방에 있다. 핸디캡이라는게 있다. 그래서 일단은 사람들이 미리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것도 우리도 풀어나가야할 과제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지방과 수도가 다르나 외국입장에서 봤을 때는 거기나 여기나 똑같다. 그래서 젊은 언론인들은 외국계열 회사와

 그래서 나는 젊은 언론인들이 처음 들어왔을 때 우리나라 언론만 생각하지말고 외국계열의 언론인들하고 교률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외국계 언론인들하고 학부에서 연계하는 과정이 있다면해외통신원과도 연결하던지 또는 각 나라마다 기자그룹이 있으니까 거기와 연대를 해서 자주 정보를 얻거나 우리나라 사정을 알리거나 그런 국제적인 활동을 하면서 언론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Q) 생각은 어떤가?


A)저도 이미 글로벌화여서 솔직히 저희 안에 내부에서 한다는 것은 내부에서만 보는거면 너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가, 사회정세가 어떻고 우리나라가 취하고 있는 방향이 거기서 나오는게 항상 정확하다고생각해서 일단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많이 아는만큼 보이는것이어서 보이는 시각도 다양할 필요가 있다.
한가지 시선으로 보기보다 여러시선을 보고 그럴 수 있도록 저도 셰계의 언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견)그러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잘하는 일이 물론 소수의 특혜받은 사람들이겠지만은 지원을 해준다. 해외연수까지 시켜주는데 물론 신청을 해서 또 그 과정을 검증받는과정이 있다. 만약 언론진흥재단에서 그런 기회가 왔을 때 해외에 1년이라는 시간동안 체류를 하면서 활동을 해야된다. 충분히, 그런 기회가 왔을 떄는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A)그렇다.

의견)앞으로 나는 사막과 같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홀로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다 보니 양쪽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데 익숙해졌고 그리고 호도된 기사, 내 생각에는 주관적인 기사였는데 다른 입장에서 봤을 때는 아니라는 입장이 주로 정치권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런 것을 경험을 통해서 이제는 이분들이 왜 그렇게 분노하는가를 또는 분노보다는 왜 질타를 하는가를 몸소 터득했고 그래서 최대한 그런분쟁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까, 진실이 진실이 아니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시간을 두고 해야된다는 소신이 조금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좀 더 공부를 더욱더 많이해야겠다.

그러니까 언론사를 오래할 수록 자기 딜레마에 빠져 자기가 생각했는게 맞다라는 고집이 생기는데, 그 고집을 버리고 항상 듣고 뭔가 받아들이고 개선해나가는 자세, 그런 자세가 상당히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언론이라는 것은 나름대로 공인이니까 딴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고 또 지역에 있다면 지역민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해야된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Q)마지막으로 언론활동은 정신력과 체력의 싸움이라고 본다. 앞으로 그런 정신력과 체력 강화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

A)일단 저는 체력은 자신있다고 느끼고 있다. 제가 정신력은 약한 편이다. 하지만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했을 때는 거기에 너무 몰두해서, 이번에 제가 학생회장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학점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조금 회의감도 들고 정신력도 낮아진 상태인데 그런데 제가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집중하고 몰두해서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껴서 이번에 조금 아프지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정신력 강화를 원하면 제가 정말 그 일을 좋아하면 될 것 같다. 그 일을 좋아하고 즐기는 식으로 하고 싶다.


의견)일단 정신력과 체력, 언론을 시작할 당시 사명감이라는게 있어서 처음에는 나름대로의 규칙을 정했다. 인터넷신문은 지면지와 달리 마감시간이 없다. 나름대로 철칙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처음 3년간은 밤 12시 전까지써야될 것이 있다면 무조건 써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그러니까 심신이 아주 피곤했다. 대신 운동으로 극복했다. 그래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필요하다. 일단은 앞으로 장기적인 싸움, 언론계에 들어썼으므로 이왕이면 우리나라를선도할 수 있는, 나름대로 신뢰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신뢰를 받기위한 활동은 짦은 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 신조로 몇년 계획을 통해 언론활동을 해나가면 크게 도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일단 언론사도 자기 역량을 강화시킬려면 출중한 스타기업들처럼 계획을 정확히 철저하게 짜서 시대의 트랜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분석해서 거기에 맞는 활동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경험해나가면서 같이 호흡했으면 좋겠다.

A)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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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김성해 교수의 디지털 혁신과 저널리즘의 복원 강연 현장(한국언론진흥재단 인터넷신문 연수. 2019.5.23)

 

 

<김성해 교수 강연 구술체록>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 금년 52살이다.
조정래 작가 얘기에 따르면 "세상 사람들은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닮았다"
닮았다는 얘기는 최소 두가지. 지금 대한민국이 만나는 많은 문제. 지금 여기 앉아있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민. 별로 안다르더라.
기자들 만나서 요즘 무슨 기사가 잘 팔리냐 물으면, 비지니스 기사 , 교육 기사, 그다음 범죄기사 순이다.
지금 현시대에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닮았지만 역사를 돌아보면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보게된다. 예를 들면 1636년 종이가 처음 들어왔고, 르네상스시대, 계몽시대 등을 잘 살펴보면 당시 언론들이 일반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정보제공기능을 했다.
 

언론 스스로가 존재가치를 찾아나가고 있다. 한 사회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으면 생존하고 잃어버리면 조만간 다른 것으로 대체된다.
 

그 당시에 언론인들이 발견한 인쇄소 하던 사람들이 처음에는 평범한 정보를 하다가 점점 깊이 들어가는 탐사보도를 하게된다.
예를들면 김성해가 여자친구 생겼다는 뉴스가 안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나 나경원이 친구 생겼다면 뉴스가 된다.
당시 왕이 어떤 정책을 폈는지 공공에 관한 정보의 영역이 확대됐다.
16~17세기 제국주의 식민지가. 식민지라 하면 힘이 있는 것만이 하는게 아니다. 인간은 합리적인 것을 찾는다. 파더스 랜드, 브리티시라는 정체성이 없는 사람들에게...
언론이 국가건설에 상당히 앞장선다는 것.
 

미국 언론의 모습도 거의 동일하게 따라가게됨. 미국의 벤자민프랭클린, 사무엘 아담스 등은 애국자들이다.1776년에 미국 독립선언

 
"이 시간대에 모여서 뭔가 하나는 건져서 가야한다."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본질이라는 것은 사회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본질 플러스 알파, 언론이라는 본질이 있고, 그 본질이 종이신문이라는 매체를 만나고 라디오, 텔레비젼, 인공위성, 케이블tv를 만나고 CNN, 90년대 부터 인터넷.

 
채널을 따지면 본질을 놓친다. 예를 들면 손석희 사장 교수였을 당시, 손석희 사장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세상에 개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성심여대 학생들 델고 있으면 재미가 없어서?
 

손석희 사장은 본인은 교수 체질이 아니라고 판단, JTBC의 제안을 받아들얐다. 이전엔 JTBC가 적자를 면치못했다.

 
예전에는 광고라는 파이를 나눠먹는 사람이 적어서 편했는데, 손 사장은 제대로 된 저널리즘만 하면 길을 생긴다라고 말했다.

 
저는 손 사장의 어떤점이 감동깊었는가 하면 1918년 정도에 미국 아돌프 옥스라는 사람이 뉴욕이라는 시대가 진보의 시대. 1920년대에 당연히 옐로우 저널리즘이 판을 쳤다. 미국은 전세계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성장하던 시기여서 뉴스시장이 활성화됐다.
 

"아침 식탁을 더럽히지 않는 뉴스를 만들겠다.(아돌프 옥스)"
 

아돌프는 광고비를 올렸다. 수준이 다르게 타겟을 중산층으로 돌렸다. "나는 믿는다" 당시 뉴욕타임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러시아 혁명 떄문이다. 인류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이다.
 

당시 사회주의에 대해 잘 몰랐다. 러시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품격있게 깊이있게 알리겠다고 선언. 1차 대전이 터졌을 떄 신문을 팔기위해서 저널리즘을 버리지 않았다.
 

그 때의 저널리즘의 본질은 중산층이 생각하는 요구 충족이었다. 1918년 미주리 저널리즘 스쿨, 1912년 위스콘신 대학에서 영문학 시간에 저널리즘 코스를 넣었다. 저널리즘이란게 좀 더 고급지식으로 바뀌기 시작했으며 뉴욕타임즈가 뉴스양식에 대해 좀 더 고민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균형성 독립성 팩트확인 등이 저널리즘에 반영됐다.

 
1938년 콜롬비아대학에 저널리즘 대학원이 생겼다. 퓰리처상을 줬고 저널에서 알아줬다. 퓰리처는 신문의 제왕이었다. 옐로저널리즘으로 돈벌었다.

 
저널리즘은 개인적으로 돈을 벌기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컬럼비아대학에 가서 기부를 했다. 그런데 부정한 돈이라며 거절, 10년 동안 컬럼비아 대학에 묶여 있었다.

 
퓰리처에 대한 악명이 희석이 된 뒤에서야 퓰리처상을 시작했고 그 이후 저널리즘이 진화했다. 본질은 여전히 퍼블릭 서비스이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저널리즘은 내 신문을 필요로 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허치슨 보고서

 
1960년대 부터 주류언론이 정신을 못차리니 지하언론이 생겼다. 사람들은 정보에 대한 욕망이 생겼고, 대자보로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말 안듣는 흑인들을 죽였다. 말콤X 암살.
 

팩시밀리, 워크맨의 보급, 라디어 대중화, 불법도청, 카메라 등이 저널리즘의 도구로 활용됐다.
 

세이모 기자는 미국 말라뷰 학살을 보도, 1972년도에 팬타곤 페이퍼를 폭로(상당히 고급 정보, 요즘으로 치면 위키리스크다). 다니엘스 박사가 랜드재단에서 일하다가 통킹만사건이 CIA가 조작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전쟁이 안일어나도 됐는데. 국방부장관 헬리키신저, 닉슨대통령, 명백하고 현재 존재하는 위협이 아니면 언론의 자유를 위협할 수 없다.

 
탐사보도가 일어났으며 그에 대한 역풍도 일어났다.
 

1980년대 부터 왜 국민들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나? 정부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하지 말자는 저널리즘 시작.

 
지금 시야를 조금만 과거로 돌리면 직면하고 있는 고민들을 나름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디지털 유료화 전략.

 
애플에서 뉴스플러스에서 뉴스앱을 개발해 보급했다. 아이팟 벤치마킹?
노인들은 스마트폰으로 역에소 예매를 잘 못한다. 그래서 표를 잘 못구한다. 그런 이유로 노인들을 대상으로한 스마트폰 강좌가 인기 끈다.

 
앱으로 뉴스가 모이니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앱에 가서 뉴스를 소비할 것이다.

 
네이버로 몰리는 이유, 미국애들은 한국적인 현상이다라고 생각. 애플에서는 300개의 유사한 매체를 대상으로 시도.

 
이해가 안가면 우리 주변을 잘 돌아보라. 불과 2~30년전만해도 동네 구멍가게가 얼마나 많았는가?
첫째 이마트가 많다. 이마트같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뉴스사를 만들어서 운영할 것이다.

 
편의점 세대가 생길만큼 편의점이 잘 나간다.

 
여러분 스스로가 편의점 모델로 갈 것인가? 아니면 특별한 아이템을 가지고 갈 것인가? IT 스포츠 주식 등 돈되는 분야에 특화시킨 가게들.

 
언론시장도 크게 보면 유통시장의 일반적인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개구리가 미지근한 물에 있으면 어느순간에 죽는지도 모르고 죽는다. 뜨거운 물이면?

 
지금 언론은 미지근한 물에 있는 개구리에 비유하는게 내 생각이다.

 
물을 판다고 처음 나왔을 때 생각해보라. 다방커피도 다 사라졌고. 인간은 앤간하면 잘 변하지 않지만 한 번 변하면 무조건 변한다.

 
명품에 해당하는 언론들은 콘텐츠의 가격을 높이면서 살아남는다.

 
품격있는 시장을 알려주면 콘텐츠 찾는다. 펀드매니저들의 불룸버그 통신사 이용 사례. 지점에다 터미널을 빌려야만 전속으로 정보를 줬다. 터미널하나의 가격 한달에 100만원이 지출된다.
 

제가 동부증권에 있었다. 전 지점에 불름버그 통신이 다 깔렸다. 외환위기가 터져서 대박쳤다.
 

경제뉴스 시장이 확 바꼈다. 그 전에만 통신뉴스 시장서 경제뉴스 시장이 작았으나, 이후 블룸버그, 로이터 전세게 세계최고의 통신사로, 지금은 경제뉴스로. 지금은 돈되는 뉴스로 바뀌고 있다.

 
콘텐츠 유료화, Jtbc 작년부터 흑자로 전환, 광고가 계속 들어온다. 뉴욕타임스는 명품이다. 대형유통사도 갖고 있다.
 

커츠사례, 전통 매체들과 달리 지금 깨끗한 백지에 쓰는 것 같다. 고품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달한다.

 
처음에는 라디오에 어떻게 뉴스를 담는가 생각했다. 텍스트 중심으 읽는 것으로는 더이상 안맞다. 몇 시 몇 시 뉴스, 인터뷰라는 양식이 나왔다.

 
새로운 매체에 맞는 새로운 방법들이 만들어졌다.
 

커츠(QUARTZ)-집에가서 TV를 켜면 구세대 사람, 스마트폰 켜면 요즘 세대 사람. 요즘 젊은이들은 스마트폰으로 강의을 듣고 노인들은 유튜브를 보고, 프로페셔녈들은 뉴스를 본다.
 

웬만해서는 깊이있는 기사가 안나온다. 점점 수준이 떨어진다. 알고 싶어지는 것은 많아지는데 저널리스트의 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취재도 안 해, 질문도 안 해! 사실 확인은 더 안 해, 이러면 언론의 자유가 무슨 말인가말이나? 언론을 왓치독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시청자랑 차이가 없다. 받아 쓰기는 솔직히 초등학생이 더 잘하겠다'(A씨)

 
정치인들과 언론은 이해관계가 아주 딱 맞아떨어지는 공생과계죠. 그래서 오늘날 기레기들이 탄생했고요(B씨)
 
 
 
기자들의 영혼 없는 타자 치기 저널리즘의 겉과 속을 지적한 이번 방송 현직 기자들이 이 방송을 보고 기자로서 성찰할수있는기회가 됐으면합니다.(C씨)
 
 
뉴스레터가 돈을 벌고 있다.
 

뉴닉(NEW NEEK)
어서오라, 유식해질 자여.
오늘 당신이 놓쳐서는 안되는 최소 5개의 뉴스를 정리해준다. 뉴스중개사업이다. 패치닷컴(
www.patch.com) 소개
 
 
아메리카 온라인
 

미국은 장사가 잘되고 연구에 재투자한다.
 
블로그 포스팅 허핑톤 포스트

 
저는 힘든 것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샌프란시스코 패치닷컴 총괄본부장을 만나고 왔다.
 

당시 너무 어려서 놀라웠다. 패치닷컴 총괄본부장은 "우리를 너무 어려워 말라. 맥도널드 체인점을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맥도날드는 체크리스트 99개 통과해야 한다. 마찬가리로 패치닷컴 역시 테스트를 통과하는 지역에 패치지부를 만들었다.
 

나머지는 지점장이 회사에서 일할 사람들을 뽑는다. 맥도날드는 독립체산제다.
 

본사에서 광고 만들어준다. 전문적으로 하는 애들이 있으면 쉽다. 광고 제작단가 현저히 떨어지고 효과는 극대화된다. 워싱턴에 50개, 뉴욕주에 100개가 있다.
 
 
 
KBS같은데는 몸이 더디다. 제대로된 SNS 전략이 거의 없다.

 
BBC와 CNN은 안그렇다. 내부 경쟁이 상당히 심하다.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압력을 받는다.
 

"기억하셔야 될 것은, 지금 해야할 일은 여러분 하고 있는 인터넷신문은 디지털실험들을 하지 않고 묻어 가면 분명히 후회하게된다.

 
꾸준히 시행착오를 거듭하면 지금은 조금 어렵지만 플러스 알파라는 새로운 영역이 생길 것이다.

 
그것이 제가 경험한 디지털 혁신이다. 결국은 본질은 닮았다."
 

'삼성 장충기 문자' 기자 실명, 신문이 욕먹으면 타격입는다.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호화전세기 출장 동행.

 
따옴표 저널리즘.

 
손혜온 사례, 페이스북을 활용해 적극 대응.
 

베정부없는 신문을 하겠다.(벤자민)
그 당시 모든 언론사들이 정파적이었다.
갑질하는 기자.
 

어른에 대한 존경, 제도에 대한 존경.

 
기자들이 질문하는 내용 하나 하나가 공중의 감시망에 들어가 있다.
심지어 그 질문의 의도까지 분석이 들어가 있다.
지금까지 언론인들의 정서, 국내 기자들이 모르고 있는 것은?

 
생각있는 사람들은 국내 뉴스만 보지 않는다. 각종 해외뉴스를 다 본다.

 
안주찬 기자 사례. 독자들도 눈이 있다.
표절기사,
 
 
 
뉴스오브더월드 루퍼트 워독. 뉴스오브더월드의 광고주를 다 봤다. 이메일성 항의를 다 보냈다. 왜 이런 신문사에 광고를 실냐?
결국은 폐간됐다.
 

멈출수 없는 응전(아놀드 토인비)

 
응전의 핵심
독자와 함께하는 컨셉
뉴스는 진화한다. 뉴스는 상당히 폭이 넓다.
솔루션 저널리즘 판별 방법, 퍼블릭 저널리즘, 엘리트 저널리즘.
언론이 자기들도 못지킬 높은 기준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잘난척하는 저널리즘이 아닌, 제발 퍼블릭의 관점에서 다뤄달라.
 

퍼블릭 저널리즘 운동,

 
우리지역 언론이 마치 남의 일처럼 다루지 말자.

 
웨스트 버지니아 사례 설명.

 
지금 우리 현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에 관해 논의하자, 집단지성-다른 지역의 사례를 모우고, 토의 주제도 갖고오고 , 포럼도 만들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언론사도 살아남기 위해 같이 모색하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옵저버, 왜 자꾸 죽어나가는지에 대해서 얘기하자, 범죄에 대해서,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합천 당진시대, 해남신문 등 공동체 저널리즘 잘하고 있다.(솔루션 저널리즘, 우리 주변의 이야기)

 
수성관광 호텔 왜 아직 마무리 못 할까.

 
언론사가 주도,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

 
펙트체크 전문 막시모스는 저널리즘의 강화
변상욱 CBS에서 존경받는 기자, 손석희 급이다.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디지털 옐로저널리즘이다. 너무 자극적이고 서로 상처낸다. 대안이 없다.

 
저널리즘 J, 학자와 아나운서와 사회조사자가 합쳐서 저널리즘을 비평하는 트렌드 만듦. 시청률 5%,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저널리즘 J의 철학
"깨어난 시민"
"깨어있는 국민"

 
KBS 사장 경북대 신방과 나왔다.
JTBC품격있는 저널,

 
<질의응답>
 
문재인 대통령에게 교만하게 질문한 것에 관하여, 언론에서 개똥치우고 하고 있는 그런것은 언론으로서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거 본다.

 
답변)언론은 다양하다. 예로 일본에서의 언론은 국가재건에서 다양한 활동했다. 각 시대별로 언론의 소명을 달랐다. 지금은 뉴스시장이 포화상태.
경주언론 질의)
남해에서 가족사 정리하는 사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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