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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정선관 경위의 "안전속도 유지, 교통안전의 시작!"

김도형 0 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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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유지, 교통안전의 시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자동차의 성능이 좋아지고 도로의 구조적 개선이나 확장 또는 포장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더구나 고속도로의 개통은 도착시간을 당겨주고 장소에 대한 물리적 접근을 빠르게 해 준다. 하지만 빨리 가려는 마음은 과속을 부추겨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속은 운전자로 하여금 위험상황 발생 시에 충분히 안전조치를 하지 못하게 하며, 충격 시에도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게 한다. 경찰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속이 예상되는 지역에 구간별 과속단속과 고정식 과속단속 기계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다. 이동식 단속기계를 운용하여 사각지대를 보충하고 있는 것도 두루 아는 사실이다. 

 

  과속이 시작되는 부근 2개소에 과속단속 중이라는 단속예고판을 세우고 운전자의 네비게이션에도 단속 장소를 공지하는 등 감속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과속단속을 위한 교통정책이 아닌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임을 말해주고 있다.

 

  자동차 속도는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특히 감속하여야 한다. 하천이나 저수지 주변에 안개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속도를 낮추고 차폭등이나 안개등을 켜서 뒤따르는 차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그리고 차간거리를 유지하는 게 절대 필요하다.

 

  지난 24일 전국적으로 내린 눈으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였다. 눈이 내린다면 자동차 이동을 되도록이면 삼가고 운행이 필요시에는 체인을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굽은 길이 오기 전 직선도로에서 충분히 감속하고 평소 결빙이 잦은 교량, 터널을 지날 때는 특히 주의하길 바란다. 안전한 속도 유지가 자동차 교통안전의 시작임을 잊지 말고 과속하는 일이 없길 당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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