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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철우 경북도지사, 민선7기 도정방향은?

김도형 0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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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구축,

 경북의 영광을 되찾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

농업6차산업화와 경북의 4대정신 연계한 문화관광, 드론 등 4차산업분야 자원 활용 좋은 일자리 창출

 대구공항 통합이전 국방부에 조기결정 건의

대구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통합공항 이전, 반드시 성사 세계로 하늘길 열겠다. 

좌우명 수처작주(隨處作主), 시킨대로가 아닌 스스로가 주인,

 경북은 하나의 나라, 새롭게 비상하는 경북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민의 자존심 높힐 것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20일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국가산단 4,5단지를 방문해 도레이BS코리아 준공식 및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 등을 방문해 외투기업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며 동석한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의장을 비롯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등과 구미산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월 2일 취임 이후 경북 균형 발전을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앞으로 이끌어나갈 경북 도정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본지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게 된 소감과 각오, 첫 직원조회에서 큰 절을 한 이유, 민선7기 경북발전 미래구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안, 대구 통합공항 이전 및 도민 격려를 위한 주문 등과 관련해 질의했다.


1. 경상북도 도정을 이끌게 된 소감과 각오는?

 

 먼저 뜨거운 기대와 성원으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린다. 도민의 성원과 지지로 출범한 민선7기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현장에서 길을 찾고, 답을 구할 것이다. 한 때 대한민국이 곧 경북이고, 경북이 곧 대한민국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포항 철강과 구미 전자산업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주도했으며, 경기도보다 많은 인구를 가진 명실공히 대한민국 중심도시였다. 지금은 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인구가 감소되면서 지방소멸을 걱정하고 있다. 농업, 관광, 4차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주역이었던 경북의 영광을 되찾아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

 

2. 첫 직원조회에서 큰절을 했다. 무슨 의미인가?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태풍으로 취소되면서 도청 공무원들과 직원조회를 가졌다. 앞으로 도정을 함께 할 동료공직자들과의 첫 만남자리이기도 했다. 10여년 전 부지사로 맺은 소중한 인연을 도지사로 이어가게 되어 남다른 감회를 느끼기도 했다.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일으켜 세우는데 공무원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기에 열정적으로 일 해달라는 의미로 예정에 없던 큰절을 했다. 절값은 열심히 일한 성과로 받겠다고 했다. 화답으로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발 편한 운동화 선물을 받았다. 도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라 생각하며, 1년 안에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뛸 것을 약속했다.


3 민선7기 경북발전을 위한 미래구상은?

 

  민선7기 핵심을 ‘일자리 창출’과‘저출산(저출생) 극복’에 두고 있다. 좋은 일자리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도정운영 4개'년계획 및 주요공약과제의 방향을 설정할 1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잡(Job)아(이)위원회를 발족해 본격 가동 중이다. 기업인, 교수, 농업인, 현업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줄 도민들이 대거 참가해 기존 교수·공무원 중심의 위원회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5개 분과(좋은 일터 신바람 경제, 아이행복 공감복지, 명품관광 희망성장, 부자농촌 녹색생명, 상생협력 열린도정)로 나뉘며 위원 중 40%이상이 20~40대의 청년층이다. 앞으로 분과별 회의, 현장답사. 토론을 거쳐 9월초 도정 4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유치 및 공단분양 TF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공사 설립 TF팀, 농산물 유통구조의 개선과 6차산업화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농산물유통공사 설립 TF팀을 발족해 가동하기로 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담은 시범마을도 계획하고 있다.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 주거 인프라가 어우러진 마을을 조성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4.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구체적 로드맵이 있나?

 

 일자리는 어느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닌 범부서적 과제다. 농업6차산업화와 경북의 4대정신을 연계한 문화관광, 드론 등 4차산업분야처럼 경북이 지닌 무궁무진한 자원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해 기업을 유치하고, 문화관광공사와 농산물유통공사와 같은 컨트롤 타워 기관을 설립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농업인에게 일자리와 함께 보육, 문화환경까지 제공해 스스로 만족하며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시범마을을 조성해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5. 대구 통합공항 이전에 대해?

 

 2016년 국토부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가덕도가 아닌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났다. 이미 결정 난 신공항 문제를 다시 들고 오는 건 국민에게 설득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남의 분열을 가져올 뿐이다. 아울러 최종부지 선정만을 앞두고 있는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방부에 조기결정을 건의하겠다. 통합공항 이전은 경북이 대구와 광역 경제. 문화권을 형성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통합공항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키고, 대구경북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하늘길을 열겠다.

 

6. 끝으로 경상북도민과 구독자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선거기간 동안 현장을 돌아다녀 보니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민생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당선된 뒤에도 현장에서 직접 도민들을 만나 애로사항도 듣고 도정 계획도 말씀드리기도 했다. 취임한 지금도 이 마음은 변치 않았다. 도민들이 계신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더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임하겠다. 좌우명 수처작주(隨處作主)처럼 시킨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주인처럼 적극적으로 일하도록 도정을 운영하겠다. 단순한 지방관리로서의 도지사 아니라, 경북을 하나의 나라처럼 운영해서 새롭게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도민의 삶을 바꾸고 자존심을 높이겠다. ‘도지사를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도민이 감탄할 수 있을 정도로 한번 해 보고자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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