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방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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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14:30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독서와 창작의 계절이다.
청명한 날에 불어 오는 바람은 평소에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 양, 무엇인가를 쓰고 싶게만드는 날들이 지속된다. 물론 요즘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이 자주 올라오는 관계로 푸르름으로 가득찬 높은 하늘이 보여야 할 시기에 있따금씩 사람들은 먹구름 낀 하늘을 보며 오만상을 찌푸리곤 한다.
상주 함창카페버스정류장은 박계해 작가의 창작공간이자 다양한 사람들 찾는 옛향수 어린 아지트다.
박계해 작가가 오래전에 이곳 빈집을 빌려 내부를 정성껏 수리해 옛낭만과 추억이 깃든 만남의 장소로 변모했다.
4일은 경북스토리텔링 상주클럽 작가들이 비공식 모임을 갖는 날로 약속되어 있어 늦은 저녁에 사람들이 모였다.
임재수 작가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