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전문브랜드 수풀리아, 구찌가(家) 전 수석디자이너 제니안과 新스카프 디자인 개발
구찌가 전 수석디자이너 제니 안과 국내 천연염색 벤처기업 수풀리아가 만나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 중국 박람회서 세계인들에게 반향 예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천연염색 전문브랜드인 '수풀리아(www.soopulia.com)'를 개발한 (주)에코숨 석주윤 대표는 디자이너 제니 안과 협업해 새로운 스카프 디자인을 개발해 9월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천연염색 실크로 만든 수풀리아 스카프에 제니안의 디자인 감각이 가미되어 중국 박람회에 참가하는 세계 140여개국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찌의 손자 구찌오구찌의 브랜드 에스페리언쟈의 수석디자이너 출신 제니 안은 지난 2017년 에스페리언쟈가 이태리로 귀국 한 뒤 자신의 브랜드 폴란티노 런칭에 나서며 활발한 패션사업에 돌입했다. 제니 안은 금년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제니안 S/S 패션쇼'를 열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격있는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제니 안의 작품활동(위) 제니안 패션쇼(아래)
제니 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워크CO-WORK)-아르모드(ART-MODE) 패션과 아트를 접목시켜 일상 생활 속으로 예술과 문화의 만남을 실현시키고 있으며, 한국적 파워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한편, (주)에코숨 석주윤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역작인 수풀리아 제품들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염료와 제품에 사용되는 순면 원단에 천연 편백나무를 활용한 피톤치드 마이크로캡슐을 적용해 항균력과 신선한 향기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고유의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를 위해 친환경 기업을 일군 (주)에코숨 석주윤 대표
또한 (주)에코숨은 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숙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힐링침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천연염색 의류 제품을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서울 온수역에 위치한 수풀리아 매장 전경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컨설팅대학원 이승희 교수에 따르면 (주)에코숨에서는 수풀리아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해온 결과 오는 2020년에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에코숨은 ISO9001, 특허등록(천연염료를 이용한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염색방법), 상표출원, 벤처기업으로 2019 친환경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연염색 전문브랜드 수풀리아 매장은 유명 백화점 및 역사 등에 입점해 고객들로 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에코숨에서는 고객 행복주의를 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철학을 함께 할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KTN유통사업부(김민조 대표, 010-8380-8338)에서 대리점 개설 및 온라인 유통을 맡아 프로모션 진행중이다.
<제니 안과 석주윤 대표가 협업해 개발한 천연염색 실크 원단 스카프 작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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