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중견배우, ‘정의심판’으로 최고의 범죄영화 ‘도전장’

 중견배우 조셩현 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총감독 

영화 '정의심판' 배역배우 오디션을 하고 있는 중견배우 조성현 총감독(가운데)

‘자화상’에 이어 실화 장편 범죄영화 ‘정의심판’ 제작오디션 영화계 '관심집중'

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성현 중견배우, 총감독)가 공익영화 ‘자화상’에 이어 실화 장편 범죄영화 ‘정의심판’ 제작오디션에 영회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0월7일에 창작 각본 초고 집필한지 27일 만인 11월3일자로 ‘자화상’촬영을 완료하고,  현재 공익영화 '자화상'은 편집 중인데 연이어 또다시 차기작 장편 범죄영화 ‘정의심판’은 자신의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신인배우 공개모집 오디션을 지난 11월24일 목요일 오후 2시에 1차 오디션을 마치는 강행군 속에 오는 12월7일에는 2차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오디션에서는 1차 50명, 2차 50명을 공개선발해 ‘정의심판’에 배역 배우를 교육하게 될 이 영화는 중견배우 조성현 대표 자신이 겪은 2005년 10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무려 7년간 혼자 싸워 이긴 ‘범죄 실화 사건’을 창작, 각본, 각색, 범죄 장편 영화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의심판’의 줄거리를 보면, 2005년10월28일 한 남자가 우연히 불법업소인줄 모르고 찾아갔다가 업주 깡패들에게 시비와 일방적 폭행을 당하자 이에 분노해 복수를 결심하고, 불법업주와 깡패조직들과 마주치면서 6개월 동안 불법업소 주변에서 잠복근무하다 청부폭행까지 당하는 등 몇번의 죽을고비를 넘겨가며 관할 경찰관들의 숨겨진 비리를 밝혀낸다. 결국에는 불법업소 깡패조직들과 정면 승부해 불법업소와 연관된 비리 경찰관들을 포함한 전면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7년 동안 싸워 불법업소와 연관된 관할 파출소와 관할 업소관리 경찰들 20여명의 비리를 밝혀내 형사 고소한다. 이로인해 불법업소도 폐쇄시키고, 썩은 공권력에 대해 ‘결사항전’, ‘필사즉생’의 각오로 비리 경찰관들을 엉터리 처벌한 담당 검사를 포함한 15명 전부를 형사 고소, 당시의 불법업소와 관련 비리 경찰들이 20여명이 전원 파면 또는 징계의 처벌을 받게 하고, 최종 대법원에 판결까지 모두 이긴다.

이는 실제 조 대표 자신이 겪은 실화다. 이 같은 범죄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세상에 알리고자 함과 이와 같은 일이 재차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편 범죄영화’로 제작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신인배우 지망생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꼼꼼한 배우 선발로 한국 최고의 범죄영화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2차 오디션은 다음과 같다.

▶일시 : 2016년 12월 7일 수요일 오후 1시

▶참가 연령 : 나이 20세부터 60세까지

▶참가 자격 : 타 소속사 없는 신인배우 누구나 가능

▶준비물 : 배우 프로필 컬러인쇄 1부 현장 담당자에게 제출

▶심사기준 : 자유연기 1개분, 특기 1가지, 현장제시 지정대사 1개분 (총 3가지)

▶장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14길 43번지 서울시장년창업센터 1층 '나눔2 세미나실'

▶교통 : 지하철 2호선 삼성역 하차 강남경찰서 방향 8번출구 500미터 서울의료원 뒷편

2차 오디션 후 장편영화 ‘정의심판’ 배우 후보 1차, 2차 합격자 50여 명은 오는 12월10일 토요일 오후 12시에 합격자 소집회의를 하고,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단체 훈련과정에 들어간다.

이날 영화사 소속 서약서 작성과 ‘정의심판’에 적합한 캐릭터 배역과 연기지도 등을 무상훈련으로 계획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범죄영화 ‘정의심판’ 제작에 앞서 “범죄영화의 진면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중견배우 조성현 대표 겸 총감독은 “영화 ‘내부자’와 ‘신세계’ 그 이상의 범죄영화 탄생을 지켜봐 주세요”라며 “봉준호 감독을 비롯 류승완 감독, 최동원 감독, 김한민 감독에게 정식 도전장을 던집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반나절을 넘는 미라톤 오디션에 많이 지쳐보이는 조성현 총감독(왼쪽)   

 중견배우 조성현 총감독이 최고의 한국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2차 오디션은 배움2 세미나실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