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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수환 신임회장 민간주도 국제교류 활성화 다짐

김도형 0 1076

김수환 (주)윌닉스 회장, 구미시 민간 국제교류의 더 큰 도약

장세용 구미시장, 세계에서 알아주는 기술력의 구미시!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 가질 것 당부

세계화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한 장세용 시장 "2000명 회원 늘려달라" 주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오후 6시 30분 구미 금오산에 위치한 호텔금오산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두관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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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영태 회장의 이임사와 감사패 수여, 김수환 회장의 취임사와 신임 임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장세용 시장의 격려사와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 이영태 전임회장은 “지난 4년간 협회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이 출범하는 김수환 회장과 신임 임원들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협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영태 전임회장의 부인이 대신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수환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드리고,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장으로서 구미시의 국제화지수 향상과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 할 것이며,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의 국제화역량 강화에 회원 여러분께서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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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구미국제친선협회에 대해 "구미에서 꼭 필요한 모임"이라고 극찬하며 "그 이유는 구미가 지난 50년 동안 수출과 무역으로 도시를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라며 단순히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장세용 시장은 신임 김수환 회장에게 "회원을 2000명 늘려달라"고 전하며 더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시가 전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바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미국제친선협회에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으로 장세용 시장은 지난번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중 불미스러운 일은 있었으나 시민들이 시의원들에게 해외 견문을 많이 넓히도록 독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해외탐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을 낼 수 있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이는 공업도시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말한 장 시장은 "구미시민이 된 것은 선택했던 것은 아니나,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말과 함께 구미가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가 넘치는 곳으로 알아준 도시였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한발 더 도약을 위한 구미국제친선협회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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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 창립해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국제교류부, 통역자원봉사부(영어, 일어, 중국어), 문화교류부, 홈스테이부, 조직협력부 등 총 5개 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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