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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대구.경북 상생 신년음악회 성료

김도형 0 3260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6일 저녁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대구.경북 상생 신년음악회'가 구미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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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생 신년음악회는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1964년 창단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새로운 기획과 다양한 레퍼터리로 실험적인 무대를 시도하는 등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국내 교향악 발전을 이끌어왔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펜바흐의 오페라타 "지옥의 오르페우스"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마혜선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넬라판티지와 유 레이즈 미 업 노래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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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슈트라우스 2세 작곡의 "천둥과 번개"폴카와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 연주는 교향악의 묘미를 느끼게 만들었으며, 하석배 테너는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감미롭고 중후하게 노래 불러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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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사냥" 폴카를 비롯해 구노, 마스카니, 레하르, 베르디의 명곡들을 연주 및 협연했으며 마지막은 현제명 작곡의 '희망의 나라'를 협연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날 공연은 1시간 여 가량 진행됐으며 구미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이날 대구.경북 상생음악회 전 로비에서는 구미시에서 준비한 SK하이닉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이 열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상생음악회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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