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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연구소 박창욱 대표와 신휘 시인의 진솔한 대화,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의 사회적 문제의식 당부

김도형 0 2513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4일 박창욱 낭만연구소 대표는 김천시 아포읍 의리에 위치한 씨앗카페를 찾아 최근 사무소 개소식을 연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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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의 창립 취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었던 신휘 시인은 박창욱 대표에게 청년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대의식 형성을 해야한다며 "청년대표로서 구미시의 청년실업 대책과 예산 그리고 청년실업자 등에 대해 구미시 전체 청년들의 리더로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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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신 시인은 박창욱 대표가 청년실업시대에 안철수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 만나보고 싶었고, 청년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초창기에 정치적으로 관심이 없었고 20대 청춘을 다 바쳐서 자신의 사업 브랜드를 만든 곳이 구미임을 밝힌 박창욱 대표는 "열심히 일해 꿈을 이뤘고 구미는 기회의 땅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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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렵고 불쌍한 친구들에게 희망이 됐다는 사실을 밝힌 박창욱 대표는 "청년들이 식당에서 일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을 바꾸기 위해 자체적으로 급여인상을 위해 노력을 했다"며 사장의 이익을 적게하는 대신 직원들의 급여를 올렸다고 했다. 또 다양한 7~80개의 복지를 묶은 '복지북'을 만들어 청년복지문제를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창욱 대표의 진솔한 얘기에 수긍하는 뜻을 밝힌 신휘 시인은 "자기나름대로의 구미의 새로운 청년으로서, 멘토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구미를 끌고가기 위한 사회적인 문제의식을 갖고, 청년 피해사례 접수와 청년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공공기관을 상대로 실력행사를 할 수 있는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의식이 성숙해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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