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구미시축구협회장배 G리그 및 디비전-7 리그 개막
G1, G2리그로 나누어 승강제 진행, 2개 부문 18개팀 4개월간 대장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축구협회(회장 정동식)는 오는 6월 3일(일)부터 6월 17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8개팀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0회 구미시축구협회장배 G-리그 및 2018 디비전(division)-7 축구 대회를 주말리그 형태로 운영한다.
디비전(division)리그는 승강제 축구리그로 -7(시군구), -6(광역), -5(전국), -4(k3어드밴스), -3(내셔널리그), -2(k리그챌린지), -1(k리그클래식)순으로 승격하는 방식으로 대한체육회는 지난해부터 프로 및 아마추어의 축구 독립리그를 통합리그로 전환해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미시 디비전-7 리그 우승팀은 내년 디비전 6로 승격 진출해 경북권역에서 타 시군 디비전-7 우승팀과 격돌하고, 이와 함께 G-1/G-2리그 두 부문으로 나누어 구미시 축구협회장배 G 리그도 진행된다. G2 리그 1위팀은 다음해 G-1 리그로 승격하는 승강제 리그이다.
구미시축구협회 정동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구미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예년에 비해 늦게 개최된 점 사과드리며 늦어진 만큼 더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참가한 관내 축구 동호인 모두 부상없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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