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선주문학회 벚꽃 시화전, 봄을 노래하는 다양한 시 4월 1일까지 전시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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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02:33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구미시 금오지 인근에 위치한 구미 예 갤러리에서 '2018 선주문확회 벚꽃시화전'이 열렸다.
구미 예 갤러리 1층 전시관에서는 4월 1일까지 일주일간 28명의 선주문학회 회원들의 시화가 전시되고 있다.
선주문학회 박태환 회장은 회원들이 시화전을 열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격려의 말을 건내며 "선주문학이 있어서 우리 구미가 부가가치가 점점 더 높이지는게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새로운 구미시장이 나오면 문화예술적인 면에서 머리를 많이 써서 구미가 더 행복하고 즐겁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염원했다.
이날 벚꽃시화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말과 함께 "특히 벚꽃이 피는 계절에 벚꽃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보니 감성이 풍부해지고 시어가 떠오른다"며 벚꽃 시화전의 감흥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선주문학회 벚꽃시화전을 축하해주기 위해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부인,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권기용 경북도의원 후보 및 김재상 시의원과 박세진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시낭송 공연도 가져 벚꽃시화전에 운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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