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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경 시낭송예술가, 영주경찰서 힐링강연콘서트 경찰관들의 감성 움직여 <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951

*2015년 12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차경 시노래낭송콘서트 중 '해평 들녘에서' 영상 편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에서는 영주, 풍기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한 김차경 시낭송예술가(PoemArtist)의 '감성 소통 힐링 강연콘서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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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격무에 시달리는 지역 경찰관들에게 이번 힐링 강연콘서트는 메마른 대지위에 내린 단비와 같은 멋진 콘서트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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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강연콘서트를 접한 H경찰관의 "성불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은 생명의 울림을 나타내는데, 감사의 말은 그래서 눈녹듯 쌓인 피로와 노고를 사라지게 하는듯 싶습니다"라는 말이 힐링강연콘서트의 감흥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틀간의 힐링강연콘서트가 모두 끝난 뒤 영주경찰서 교육담당관은 경찰관들이 작성한 강의평가서를 김차경 시낭송예술가에게 보내, 경찰관들이 강연에서 느꼈던 감동의 여운을 다시 한 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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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평가서에는 "경찰 생활 중 가장 좋고 질 높은 강의 내용이며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끔씩 초청하여 힐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의 감성을 두드렸네요", "아주 만족입니다. 내년에도 또 김차경님 보고 싶어요" 등 김차경 포에틱뮤지션의 감성을 매만지는 강연에 푹 빠진듯한 내용 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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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경 시낭송예술가는 영주, 풍기 경찰관들이 힐링강연콘서트에서 보여준 진지함과 보내준 정성에 감동을 느꼈음을 전하며 "푹푹찌는 무더위마저도 실감 않은채 준비했던 얼마동안의 시간들과 쌓여있던 피로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라는 말로 강의평가에 호응을 보내준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포에틱뮤지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김차경 시낭송예술가는 "항시 새로운 것을 열어가는 것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 못지않게 두려움 또한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끊임없는 탐구심과 희망과 열정과 의지를 통해 늘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공연과 강연을 기획하고 있는 일상을 살고 있다.


한편, SNS상을 통해 알려진 영주경찰서 힐링 강연콘서트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타 경찰서에서도 김차경 시낭송예술가에게 공연을 미리 예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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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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