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24일 ‘休-크닉’ 개최…예술가의 공간에서 즐기는 가을 소풍
입주작가 작업실 개방·4인 단체전시 마련
도자기 체험부터 공연·예술마켓·놀이까지 다채롭게 운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아읍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예술이 머무는 하루, 休-크닉’을 개최한다.
‘休-크닉’은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에서 즐기는 ‘예술 소풍’을 주제로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작가의 작업실을 둘러보고 전시와 체험, 공연,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옛 학교 건물을 활용한 창작 공간으로, 도자공예와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관과 운동장, 원형광장 등 스튜디오 곳곳에서 진행된다.
본관에서는 입주작가의 실제 작업 공간을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와 입주작가 4인의 단체전시가 열린다. 작가와 함께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도 마련된다. 도자기 체험은 오전과 오후 총 2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야외 공간은 체험존과 휴식존, 놀이존으로 나뉜다. 체험존에서는 마카롱 만들기, 한지 등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주작가가 제작한 작품과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마켓도 운영된다.
휴식존에서는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피크닉 텐트와 돗자리에서 쉬며 도서와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놀이존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작품 카드를 찾는 보물찾기와 비눗방울놀이, 초크아트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창작스튜디오를 입주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넘어 예술을 즐기며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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