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2025 겨울 힐링 콘서트’ 개최
연말, 병원 로비가 ‘작은 음악회’로 변신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연말을 맞아 환우와 의료진, 지역 시민을 위한 따뜻한 음악회를 열었다. 병원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외래관 1층 로비에서 ‘2025 겨울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며 약 한 시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그린필오케스트라, 구미크리스찬오케스트라, (사)구미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병원이 주관한 무료 봉사 콘서트로, 의료진과 환우가 함께하는 치유와 감사의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구미그린필오케스트라 이승희 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 단장은 “아픈 이들을 정성껏 돌보는 의료진의 헌신과, 45년 전 지역 의료 인프라를 세운 설립자의 철학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구미그린필오케스트라 단장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인사말
그는 또한 청소년을 위한 ‘365소확행 청소년센터’ 등 병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언급하며, “환우와 가족, 의료진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몸은 의학으로, 마음은 음악으로 치유”
순천향대 구미병원 김성호 병원장은 “의료는 환자의 몸을 치료하지만, 오늘의 음악은 마음을 어루만진다”며 “이 시간이 환우에게 평안을, 의료진에게는 새로운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공연을 준비한 연주자와 참여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김성호 병원장 인사말
“천사들의 울림이 되는 헌정 음악회”
(사)구미미래포럼 신창호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를 “병마와 싸우는 환우를 위해 천사들이 모인 자리”라며 “음악이 희망이자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말의 따뜻한 나눔이 병원과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비출 것이라 강조했다.
신창호 구미미래포럼 이사장 인사말
권동출 지휘자, 해설로 관객과 호흡
공연의 지휘와 해설은 권동출 지휘자가 맡아 관객과 소통했다. 그는 “오늘의 주인공은 환우 여러분”이라며 각 곡의 배경과 분위기를 소개했다.
공연에서는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희망을 담은 〈우리들의 꿈〉, 동요 모음곡과 그리그의 모음곡 〈페르 귄트〉,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전하는 〈벨스 오브 크리스마스〉 등 약 10곡이 연주됐다.
권 지휘자는 음악 속 장면과 정서를 직접 피아노로 짧게 실연하며 클래식이 어렵지 않음을 보여 주었고,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호응했다.
이날 콘서트는 병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작은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공연 후에는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한 해를 돌아보고 격려를 나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관계자는 “힐링 콘서트가 의료진과 환우, 지역 시민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사람 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겨울의 문턱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병원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치료의 현장을 넘어 ‘마음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공동체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희망의 선율은 따뜻하게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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