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작가 북토크, 종이비행기 공연, 솜사탕 매직쇼, 키즈마술,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We Fly!’(중앙도서관), ▲솜사탕 매직쇼(상모정수·양포·산동도서관), ▲<도깨비 식당>의 김병섭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봉곡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업사이클링 키즈음악대 ▲키즈마술 배우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캐릭터 화과자 만들기 ▲천연스톤 트레이, 클레이 냉장고 자석 만들기 ▲다람쥐 유부초밥 및 컵케이크 만들기 ▲동화 속 동물 버블바 만들기 ▲글라스아트 해태 무드등 만들기 ▲티라미수·추석맞이 오란다 만들기 등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밖에도 ▲버려지는 책 표지로 만드는 봉투 나눔 ▲대출하고 뽑기 이벤트 ▲원화 전시 ▲세대공감 맞춤도서 북크닉 대여 ▲가족영화관 ▲과월 잡지 나눔 ▲반납을 잊은 이들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준비돼 있어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올해 독서 슬로건 ‘읽기예보 : 오늘읽음, 내일맑음’은 독서를 통해 마음의 날씨를 밝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진흥팀(☎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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