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문화
문화

 

구미문화재단, 야외 전시로 도시에 예술의 품격을 더하다

사회부 0 42


사진4. 리우-RED CAT, Computer parts+Digital animation,h180cm.jpg

 

 

‘낭만 잇-는 거리로’…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 첫 전시 6월 11일 개막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의 도심이 예술로 물든다.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이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야외 공간에서 ‘낭만 잇-는 거리로’라는 주제로 야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열린 공간, 열린 예술… 모두의 전시

‘낭만 잇-는 거리로’는 공연과 전시를 거리와 공원 등 열린 공간으로 끌어내어,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구미문화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총 3회의 야외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전시가 구미영상미디어센터(구미시 산책길 75)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관람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


미디어와 예술의 융합, 미래를 그리다

전시가 열리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경북 최초의 영상미디어센터로, 미디어 교육과 창작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4월부터 구미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역에서 금오천과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금오로드’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번 전시는 야외 전시에 적합한 조형적 형태와 함께, 미디어센터의 특성을 반영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첫 참여 작가로 선정된 믹스 미디어 아티스트 리우(LEEWOO)는 가상 세계에서의 정체성, 미래 과학기술과 과거 신화의 융합, 그리고 생태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퓨터 부품으로 인체를 재구성하는 그의 작업은 예술과 기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든다.

 

 

사진2. 리우-가야2020 Computer parts+ Monitors+ Led조명 120X100X350cm.jpg

 

사진3. 리우-GAYA,computer parts+digital animation,150X80X250cm.jpg


예술과 일상의 경계 허물기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지점을 시민 가까이 끌어오는 시도”라며,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예술과 문화가 머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전시 개최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지역 문화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전시 정보 및 문의

전시 기간: 2025년 6월 11일(수) ~ 8월 10일(일)


장소: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야외(구미시 산책길 75)


관람: 누구나 무료


문의: 구미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정다영 주임 ☎ 054-441-7427


홈페이지: www.gucf.or.kr


구미의 거리가 예술로 물드는 올 여름, ‘낭만 잇-는 거리로’에서 특별한 문화의 순간을 만나보자.

 

사진1. 영상미디어센터 전경.jpg

 

 

#구미문화재단  #낭만잇는거리로  #거리문화활성화  #구미야외전시  #미디어아트전시  #리우작가전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도시예술프로젝트  #경북전시회  #구미전시정보  #예술과기술의융합  #공공예술전시  #구미문화행사  #야외미디어전시  #구미가볼만한곳  #2025전시일정  #구미문화일정  #무료전시  #경북문화재단  #거리예술축제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