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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북연극제 – 구미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산 밖에 다시 산> 경북대표팀으로 선정

사회부 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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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는 지난 3월30일부터 4월21일까지 제35회 경북연극제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올해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경북지역 예선대회를 겸하였다. 경북지회에는 총9개 지역의 지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경북연극제에는 구미, 김천, 경주, 청도, 상주, 영주 6개 지부의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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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은 4월21일(일) 오후 8시30분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시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극단상과 무대미술상은 구미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이 수상하였으며 공터다는 경북대표팀 자격으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출전하게 된다. 연출상은 김천 극단 삼산이수의 장지숙, 최우수연기상은 영주 극단 소백무대의 심순영, 상주 극단 둥지의 한재영, 우수연기상은 구미 공터다의 김영균, 연수연, 상주 극단 둥지의 서병철, 영주 극단 소백무대의 윤현주, 신인연기상으로는 김천 극단 삼산이수 전종화, 영주 극단 소백무대 최명순, 상주 극단 둥지 강진철, 청도 극단 한내 송인욱, 경주 극단 이사금 류상우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극제에서 경북대표팀으로 선정된 구미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은 지역역사인물인 ‘송당 박영’을 모티브로 제작하였으며, 배우들의 앙상블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연기와 지루할 틈 없는 몰입감 있는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한엽 심사위원장은 심사총평에서 “각 지역의 공연장에서 공연이 이루어지다 보니 경연일정도 너무 길고 각 지역 공연장의 여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점 등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 구미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지역역사인물을 소재로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고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 지역극단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본선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6월28일부터 7월23일에 걸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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